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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용 金德龍Kim DuckYong
1961 ~
한국
한국화
작가약력
- 학력
- 1988년 서울대학교 회화 학사
- 1991년 서울대학교 대학원 동양화 석사
- 전시
- 1992~2009 개인전 (13회)
- 1988~90 새로운 형상과 정신전(미술회관, 관훈갤러리)
- 1990~92 그대로전(미술회관, 인데코, 동덕갤러리)
- 1989~92 위상전(예향, 관훈갤러리)
- 1991~97 시감전(인데코, 모란, 관훈, 백악갤러리)
- 1991 신춘회화전(63갤러리 초대)
- 1993 개관기념전(화랑마을 갤러리 초대)
- 1993 젊은 시각전(미건갤러리 기획)
- 1994 한국화-오늘과 내일의 전망전(워커힐 미술관 초대)
- 1995 비무장지대 예술문화운동 작업전(덕원 갤러리 초대)
- 1996 신관개관 기념전(단성 갤러리, 서울)
- 1996 한중 작품 교류전(인데코 갤러리, 서울)
- 1998 ’98 현대미술 11인의 시각과 전망전(예일화랑, 서울)
- 1998 전환기의 한국화전(공평아트센터, 서울)
- 2000 수묵화 새천년전(시립미술관, 서울)
- 2000 동아미술제 수상 작가 초대전(일민미술관, 서울)
- 2001 개관기념 초대전(제비리 미술관, 강릉)
- 2001 제1회 한일 교류전(공화랑, 서울)
- 2002 마니프 국제 아트 페어(예술의 전당, 서울)
- 2002 세이신 미술회전(아이치현 갤러리, 나고야)
- 2003 유명 작가전(청화랑)
- 2003 마니프 국제 아트 페어(예술의 전당, 서울)
- 2003 박수근을 기리는 작가들전(박수근 미술관, 양구)
- 2004 상하이 아트페어(상하이, 중국)
- 2004 20세기 아시아 현대미술제(홍콩 크리스티)
- 2004 따뜻한 나무전(조화랑, 서울)
- 2005 화랑미술제 특별작가전(예술의 전당, 서울)
- 2005 프라이비트 갤러리전(가나아트센터, 서울)
- 2006 그림“문학을그리다”전(북촌미술관,서울)
- 2006 작은 그림전(성남아트센타,분당)
- 2007 크리스티, 컨템포러리 아트 런던 (런던 크리스티, 영국)
- 2007 오늘의 작가 4인전 (선화랑, 서울)
- 2008 AG 갤러리 개관 기념전 (AG갤러리)
- 2008 아시아 톱 갤러리 아트페어 (도쿄 뉴오타니 호텔)
- 2009 전통과 현대회화전(경운 미술관)
- 2009 아르코 아트페어(스페인)
- 2009 두바이 아트페어(두바이)2010 <정신으로의 선-그 힘>전(이응노 미술관,대전)
- 2010 싱가포르 아트페어(싱가포르)
- 2010 한국국제 아트페어(코엑스)
- 등 전시
- 수상
- 1995년, 대한민국 미술대전
- 1996년, 동아일보 동아미술제 동아미술상
- 2002년, 마니프 국제 아트페어 우수작가상
작가 소개
김덕용은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및 동 대학원 동양화과를 졸업하였으며, 국립현대미술관, 박수근 미술관 등에 작품이 소장되어있다. 그리고 세계적인 경매회사 크리스티(Christie`s)에서 주목하고 있는 한국의 대표적 작가이기도 하다.
그는 동양화 전공의 특성을 살려 지속적으로 나무 위에 작업을 하고 있다. 그가 주로 사용하는 재료인 나무는, 자연의 따뜻한 숨결이 살아 숨 쉬는 매체이다. 그리고 그것을 손으로 다듬고 파고 그 위에 그림을 그리거나 오브제를 붙이는 과정을 통해, 결과 결 사이에는 작가의 숨결이 주입되는 것이다.
그의 작품에는 보는 이들의 가슴 속마다 깊이 새겨져있을 법한 익명의 사람들이 정다운 모습으로 등장하거나 고풍스러운 정물들이 단아하게 표현된다. 그 인물들은 마치 오래된 사진 속에 등장하는 어머니, 누나, 동생과 같이 아련한 추억과 따뜻함을 간직하고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그의 작품은 우리로 하여금 자연에서 태어나 자연의 품으로 귀착되는 인간의 숙명에 대해 다시금 되돌아보게 한다. 또한 작가가 그만의 안목과 시간을 투자하여 수집한 갖가지 나무들은 시간의 흔적과 이야기를 내포하고 있다. 그것은 어느 누군가의 가옥을 이루었던 골재의 한 부분일 수 있으며, 때로는 누군가의 추억이 간직되어 있을 법한 고가구의 일부이기도 하다. 이들을 놀라운 수공으로 꼴라주하듯 이어 붙인 면 구성은, 형태상으로도 감각적인 재미를 극대화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오래된 나무판에 감춰진 흔적들 자체가 바로 과거로부터 현재로까지 이어지는 시간의 결정체라는 점이 그의 작업을 더욱 흥미롭게 하는 요소이다. 작가가 ‘그림은 손재주나 머리로부터 나오는 것이 아니고, 마음으로부터 나오는 것’이라고 말하듯, 그의 작품은 나뭇결 한층 한층 스며든 아름다움과 함께 옛 사진을 마주 대한 듯 마음을 울리는 깊은 감동을 전해준다.
그는 동양화 전공의 특성을 살려 지속적으로 나무 위에 작업을 하고 있다. 그가 주로 사용하는 재료인 나무는, 자연의 따뜻한 숨결이 살아 숨 쉬는 매체이다. 그리고 그것을 손으로 다듬고 파고 그 위에 그림을 그리거나 오브제를 붙이는 과정을 통해, 결과 결 사이에는 작가의 숨결이 주입되는 것이다.
그의 작품에는 보는 이들의 가슴 속마다 깊이 새겨져있을 법한 익명의 사람들이 정다운 모습으로 등장하거나 고풍스러운 정물들이 단아하게 표현된다. 그 인물들은 마치 오래된 사진 속에 등장하는 어머니, 누나, 동생과 같이 아련한 추억과 따뜻함을 간직하고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그의 작품은 우리로 하여금 자연에서 태어나 자연의 품으로 귀착되는 인간의 숙명에 대해 다시금 되돌아보게 한다. 또한 작가가 그만의 안목과 시간을 투자하여 수집한 갖가지 나무들은 시간의 흔적과 이야기를 내포하고 있다. 그것은 어느 누군가의 가옥을 이루었던 골재의 한 부분일 수 있으며, 때로는 누군가의 추억이 간직되어 있을 법한 고가구의 일부이기도 하다. 이들을 놀라운 수공으로 꼴라주하듯 이어 붙인 면 구성은, 형태상으로도 감각적인 재미를 극대화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오래된 나무판에 감춰진 흔적들 자체가 바로 과거로부터 현재로까지 이어지는 시간의 결정체라는 점이 그의 작업을 더욱 흥미롭게 하는 요소이다. 작가가 ‘그림은 손재주나 머리로부터 나오는 것이 아니고, 마음으로부터 나오는 것’이라고 말하듯, 그의 작품은 나뭇결 한층 한층 스며든 아름다움과 함께 옛 사진을 마주 대한 듯 마음을 울리는 깊은 감동을 전해준다.
출처/Kim Duck Yong 홈페이지, 월간미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