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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욱 崔永旭Choi YoungWook

1964 ~

한국

서양화

작가약력

  • 학력사항
  • 2000,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석사
  • 1991, 홍익대학교 회화과 학사
  • 전시이력
  • 개인전 1992~2019, 34회 국내외 전시
  • 2019, 34회 ‘최영욱展’, 노화랑
  • 2018, 33회 ‘응결’ 일우스페이스32회 반얀트리 호텔 갤러리
  • 2017, 31회 ‘Karma’ 대신파이낸스 센터 갤러리 343
  • 2017, 30회 ‘달의 위로’ 비선재
  • 2016, 29회 소울아트스페이스
  • 2016, 28회 ‘인연’, 비선재
  • 2015, 27회 ‘카르마’, 비선재
  • 2015, 26회 ‘카르마’, 표갤러리
  • ...
  • 2003, 5회 ‘어느날 이야기’, 노암갤러리
  • 2000, 4회 ‘어느날 이야기’, 홍익대학교 미술관
  • 2000, 3회 ‘어느날 이야기’, 대안공간 풀
  • 1996, 2회 ‘어느날 이야기’, 김내현갤러리
  • 1992, 1회 ‘어느날 이야기’, 가인화랑
  • 단체전
  • 2020, ‘우리는 왜 달항아리에 매료 되는가’ 최영욱 외 8인 기획전, 갤러리 나우
  • 2017, 최영욱, 정현, 이세현 3인 기획전 ORIGIN, 갤러리 박영
  • 2017, ‘秋’ 달항아리를 품다- 구본창, 최영욱, 2인전, 갤러리 We
  • 2017, ART369, 아트플래이스
  • 2017, JAM프로잭트, JJ중정갤러리
  • 2017, 오늘의 시각,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 2016, 아트경기 2016 START UP, 경기문화재단
  • 2016, ACAF2016,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 2016, 담다, 슈페리어갤러리
  • 2016, 최영욱, 최준근, 이세현전, 아트스페이스벤
  • 2015, 아름다운 만남전, 훈갤러리
  • 2015, THE WAY TO INFINITY, 리츠칼튼 초이스 갤러리
  • 2015, 나는 불꽃이다, 63아트미술관
  • ...
  • 2012, ‘새로운 모색’전, JJ 중정갤러리
  • 2012, ‘龍의 비상’전, 갤러리 써포먼트
  • 2012, ‘Adagio non molto’, 이언갤러리
  • 2012, ‘Art in Life Life in Art’, 아트온갤러리, 싱가폴
  • 2012, ‘북촌에 뜬 달항아리’전, 갤러리 에뽀끄
  • 2012, ‘돌 · 물 · 달’전, JJ 중정갤러리
  • 2012, ‘Fiction Nonfiction’, 인터알리아갤러리
  • 2012, 한중 교류전, 인데코화랑, 한국
  • 2012, 한일 교류전, 지구당 갤러리, 일본
  • 2012, 한국 불가리아 교류전, 소피아 갤러리, 불가리아
  • 2012, 한미 교류전, LA 중앙일보 갤러리, 미국
  • 2012, ‘메트로’ 그룹전, 인사 아트센터
  • 2012, ‘Treasures from the mythology’, Yegam갤러리, 뉴욕, 미국
  • 2012, ‘마음’ 그룹전, 갤러리 마음, 뉴욕, 미국
  • 그 외 그룹기획전 150여회 참여 전시

작가 소개

최영욱은 1964년 서울에서 태어나 홍익대 회화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1992년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국내외 28회 이상의 개인전을 열었으며, 다수의 단체전과 아트페어에 참여하였다. 빌게이츠재단, 필라델피아뮤지엄, 국립현대미술관, 수원대학교, 대한항공 등에서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최영욱은 조선시대 대표적 도자기인 달항아리를 작품의 핵심소재로 삼아 국제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초기에 그는 미술학원을 운영하면서 꾸준히 작품 활동을 병행함으로써 자연과 도시의 풍경을 주로 그리며 삶의 일상적인 이야기를 전달하고자 했다. 하지만 학생들을 지도하느라 작품에만 몰두 할 수 없었던 그는 전업 작가로 살기로 결심하고 2008년부터 2010년까지 뉴욕에서 생활하던 중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의 한국관에서 마주친 ‘달항아리’에 감명 받아 그 때부터 달항아리를 그리기 시작하였다.
달항아리는 화려하지는 않지만 보면 볼수록 순백의 미가 느껴지는 매력이 있는데, 모양이 반듯하지 않고 한가운데 불룩한 부분이 어긋나 있어 어딘가 부족해 보이면서도 후덕한데 그 속에 사연을 품은 것처럼 신비함이 깃들어있다. 최영욱은 이런 달항아리의 특징 속에서 우리의 삶과 비슷한 면을 발견하고 작품에 반영시키고 있다.
최영욱의 작품은 단순히 달항아리를 사실적으로 묘사 한 것이 아니라 달항아리의 이미지를 그린 것이다. 그가 그리는 달항아리에는 수없이 많은 선들이 존재하는데, 백자 표면 유약 속의 작은 선들인 빙열을 그대로 표현하였다. 그는 일일이 수많은 선을 하나하나 그리기 때문에 작품 제작에 오랜 시간이 소요되지만 도자기를 구우면 생기는 표면의 균열이 만났다 헤어지고 다시 만나는 우리의 삶처럼 느껴져 이러한 방식을 계속 해오고 있다. 또한, 캔버스에 젯소(물감을 잘 입히기 위한 바탕자료)를 수십 번 바르고 말리기를 반복하거나 얇게 칠하기를 50, 60번씩 반복하면서 사포질로 표면을 갈아내기도 하기 때문에 그림을 가까이에서 보면 도자기와 재질이 비슷해 보인다. 이런 과정을 거쳐 달항아리의 형상을 만들기 때문에 각 항아리 그림마다 얼룩의 정도, 색의 농도, 항아리의 크기 등이 모두 다른 특징을 지닌다.
최영욱에게 달항아리는 인생을 담는 그릇이자 관람객과 소통하는 매개체로, 자신의 작품을 보는 관객들이 각각의 추억이 깃든 이야기를 떠올릴 수 있기를 소망한다. 가장 한국적인 소재로 외국인에게 우리나라 백자, 달항아리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해외 아트페어에 적극적으로 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출처/뮤움, 월간미술, 아트허브

작가의 경매 작품

제 45회 장터경매

제 52회 봄경매

제 49회 여름경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