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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소개
김테레사[Kim Theresa, 본명 김인숙(金仁淑)]는 1943년 서울에서 태어나 숙명여자대학교 교육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1972년 미국으로 이주하여 뉴욕의 프랫 인스티튜트 대학원에서 회화를 전공했다. 「비원」(1970, 국립공보관), 「바람」(1972, 국립공보관), 「워싱턴 스퀘어」(1975, 미도파화랑), 「뉴욕의 대중문화, 보통사람들의 벽화」(1984, 파인힐갤러리), 「장미」(1994, 파인힐갤러리), 「워싱턴 스퀘어 1973-2010」(2012, 뉴욕 이튼 코헨 파인아트 화랑) 등의 사진전을 가졌고, 뉴욕 히긴스 갤러리(1979), 선화랑(1980.1982), 공창화랑(1984), 한국문화원(1985), 조선화랑(1988.1992), 박영덕화랑(1996), 프레스센터(1998), 예술의 전당(2005) 등에서 회화전을 가진 바 있다. 화집으로 『김테레사 작품집 1978-2010』(2011), 사진집으로 『워싱턴 스퀘어, 그때 그리고 그 후』(2011)가 있다.
“그의 작업실에 들어서는 순간 모든 작품이 나에게 덤벼들었다. 강렬한 색채와 대담한 구성, 자유로운 환상의 힘들이 일제히 내 눈 속으로 뛰어들었기 때문이다.” 이경성 전 국립현대미술관장은 그의 작품을 처음 본 순간을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그의 작업실에 들어서는 순간 모든 작품이 나에게 덤벼들었다. 강렬한 색채와 대담한 구성, 자유로운 환상의 힘들이 일제히 내 눈 속으로 뛰어들었기 때문이다.” 이경성 전 국립현대미술관장은 그의 작품을 처음 본 순간을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출처/열화당, 월간미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