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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림 김종현 土林 金鍾賢Kim JongHyeon
1912 ~ 1999
한국
한국화
작가약력
- 1912 전북 정읍 출생
- 이당 김은호(以堂 金殷鎬, 1892-1979) 사사
- 단체전
- 선전∙국전입선3회,후소회전, 1985 현대미술초대전(국립현대미술관) 등
- 경력
- 전북미술대전 심사위원∙운영위원, 후소회 공모전심사위원 등
- 수상
- 전주시 문화상, 전북문화상
작가 소개
토림 김종현은 전북 정읍 출신으로 전주에서 활동한 서화가이다. 이당 김은호(以堂 金殷鎬, 1892-1979)를 사사하였으며 1944년 제 23회 조선미술전람회에 <성지(城址)의 황혼(黃昏)>이라는 작품으로 입선하고, 이후 국전(國展)에도 입선했다. 첫 번째 국전 입선이후 전람회에는 출품하지 않고 전주에 기거하면서 지역에서만 활동하였다. 한때 김기창, 장우성 등과 함께 후소회(後素會)에 참여하여 중앙화단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했다. 전주시 문화상과 전북문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종현은 산수, 영모, 화조, 인물 등 다양한 화목을 다루었으며 사실적인실경산수를 주로 그렸다. 그 중에서도 설경(雪景)을 잘 그리는 작가로 평가받았다. 그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금강산도십곡병>은 금강산의 절경을 담은 작품으로 실경의 아름다움을 있는 그대로 묘사하려는 자연친화적인 창작태도를 보여주고 있다. 그의 작품은 전북도립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다.
김종현은 산수, 영모, 화조, 인물 등 다양한 화목을 다루었으며 사실적인실경산수를 주로 그렸다. 그 중에서도 설경(雪景)을 잘 그리는 작가로 평가받았다. 그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금강산도십곡병>은 금강산의 절경을 담은 작품으로 실경의 아름다움을 있는 그대로 묘사하려는 자연친화적인 창작태도를 보여주고 있다. 그의 작품은 전북도립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다.
출처/호남기록문화유산, 김달진미술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