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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현 具滋賢Koo JaHyun
1955 ~
한국
서양화·판화
작가약력
- 학력 사항
- 1992, 일본 교토 세이카대학 미술학부 판화과 졸업
- 1985, 일본 큐슈 산교우대학 대학원 서양화과 졸업
- 1982, 일본 오사카예술대학 미술학부 전공과 졸업
- 1980, 홍익대학교 응용미술과 졸업
- 전시 이력
- 개인전
- 2016, 갤러리 조선 [서울]
- 2015, 누오보 갤러리(대구)
- 2013, 다미안 갤러리(분당)
- 2013, 시로타 화랑(도쿄, 일본)
- 2011, 데이트 갤러리(부산)
- 2011, 아트 칼스루에 국제아트페어(칼스루에, 독일)
- 2011, 이뷔 갤러리(파리, 프랑스)
- 2011, 다미안 갤러리(분당)
- 2010, 조은숙 갤러리(서울)
- 2009, 보데 갤러리(뉘른베르크, 독일)
- 2007, 리안 갤러리(창원)
- 2004, 시로타 화랑(도쿄, 일본)
- 2003, 시공 갤러리(대구)
- 2002, 카이스 갤러리(서울)
- 외 20여회 전시
- 단체전
- 2015, 아트 칼스루에 국제아트페어(칼스루에, 독일)
- 2009~2014, 한국 국제 화랑 미술제(COEX, 서울)
- 2009~2014, 대구 화랑 미술제(컨벤션센터, 대구)
- 2013, 아트 칼스루에 국제아트페어(칼스루에, 독일)
- 2013, 아트파리(파리, 프랑스)
- 2010, 한국 국제 화랑 미술제 (COEX․서울)
- 2010, 대구 화랑 미술제 (컨벤션센터․대구)
- 2008, 현대판화전(보데갤러리, 뉘른베르크, 독일)
- 2008, 아트 칼스루에 국제아트페어(칼스루에, 독일)
- 2008, 한국 국제 화랑 미술제(COEX, 서울)
- 2008, 서울 국제 판화 사진 아트페어전(예술의 전당, 서울)
- 2007, 한국 현대 판화 1958-2008전(국립현대미술관, 과천)
- 2007, SIAC 열린 미술시장전(COEX, 서울)
- 2007, 대구 화랑 미술제(컨벤션센터, 대구)
- 외 200여회 전시
- 수상 내역
- 2002, 공간 국제판화비엔날레전 대상(성곡미술관, 서울)
- 1998, 삿포로 국제현대판화비엔날레전 스폰서상(홋카이도도립근대미술관, 일본)
- 1994, 서울국제판화 비엔날레전 매입 상(일민미술관, 서울)
- 1986, 대구광역시미술 대전 판화부문 최우수상(대구시민회관, 대구)
- 1986, Frechen 서독국제판화비엔날레전 4등상(쾰핑미술관, 독일)
- 외 15회 수상
작가 소개
대구 출신의 작가인 구자현은 판화계의 원로로 70년 대 부터 대내외로 꾸준히 활동하며 자신의 작업을 알린 몇 안 되는 판화가 중 한 명이다. <재-하나의 현상에서>연작은 대략 1983년경부터 1980년대 말까지 작가가 일관되게 추구해온 주제이다. ‘재료’와 ‘현상’이라는 주요 단어들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이 시기 작가의 주된 관심은 결과적으로 남겨진 작품의 미적 특질 그 자체라기보다는 오히려 그 결과를 가져오는 판 위의 과정, 즉 그 물리적 현상에 관한 것이다. 이는 이후 작가의 전반적인 작품 세계를 관통하는 판화 특유의 존재론적 특성에 대한 탐구와 무관하지 않다. 구자현의 ‘70년대의 <순열에 의한 직선적 시간의 관심>과 80년대의 <행위의 개입과 물성의 만남>, 90년대의 <자연친화적 접근과 형상 위의 한지 배접 작업>, 그리고 비교적 최근의 <평면 만들기 과정과 금박 작업>’ 으로 이어지는 판화에 대한 그의 열정과 탐구 정신은 젊은 예술가들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작업 초기 한동안 석판화에 천착했던 구자현에게 판화가 갖는 의미는 완성된 작업 보다 하나의 이미지가 만들어지는 과정에 있다. 색색의 표면이 하나의 원으로 만나는 과정은 그가 판화가로서 살아온 삶과도 다르지 않다. 《삿포로 국제 현대판화 비엔날레》(1998)에서 스폰서상을 수상한 바 있다.
출처/아트허브, 국립현대미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