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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요 康津窯GangJinYo Pottery
1977 ~
한국
도예
도자기 가마(陶窯地)
작가약력
- 전라남도 강진군 대구면 사당리 강진청자박물관에 위치한 도자기 공방
작가 소개
청자재현은 일제강점기에 이미 구황실(舊皇室)에서 시도된 바 있고, 8·15광복 후에는 경기 이천군(利川郡) 등지에서도 시도된 바 있지만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본 것은 전라남도 강진군 대구면(大口面)의 옛 고려청자 도요지에 세운 강진요(康津窯)의 경우이다.
강진군 대구면 도요지(사적 68)는 고려청자 생산의 중심지로서 절품으로 짐작되는 청자 파편이 출토되고, 특히 1964년에는 고려 의종(毅宗) 때 개성 양이정(養怡亭)에 덮었다고 문헌상으로만 전해졌던 청자개와(靑瓷蓋瓦)의 암막새를 비롯한 각 부위의 청자와가 발굴되기도 한 곳이다. 그 후 1973년에는 길이 8m, 너비 1.2m, 높이 1m의 고려통형요(桶型窯) 요지가 발견되자, 그것이 청자재현의 계기가 되어 1978년 그 원형을 본떠 강진요(康津窯)를 축조하였고, 여기에 토석유약(土石釉藥) 발견에 성공한 조기정(曺基正) 등이 참여하여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다.
강진군 대구면 도요지(사적 68)는 고려청자 생산의 중심지로서 절품으로 짐작되는 청자 파편이 출토되고, 특히 1964년에는 고려 의종(毅宗) 때 개성 양이정(養怡亭)에 덮었다고 문헌상으로만 전해졌던 청자개와(靑瓷蓋瓦)의 암막새를 비롯한 각 부위의 청자와가 발굴되기도 한 곳이다. 그 후 1973년에는 길이 8m, 너비 1.2m, 높이 1m의 고려통형요(桶型窯) 요지가 발견되자, 그것이 청자재현의 계기가 되어 1978년 그 원형을 본떠 강진요(康津窯)를 축조하였고, 여기에 토석유약(土石釉藥) 발견에 성공한 조기정(曺基正) 등이 참여하여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다.
출처/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