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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관 변창헌 栗觀 邊昌憲Byeon ChangHeon

1930 ~ 2010

한국

서예

작가약력

작가 소개

일본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부산으로 온 변창헌은 부산의 대표적인 서예가이다. 1960년대 경남대학교 전신인 해인대학에서 근무하면서 설립자였던 효당 최범술을 만나 서예와 인연을 맺었다. 탈속을 하지는 않았지만 불교와 깊은 인연을 맺어 최범술의 수제자로 불리기도 했다. 70년대 중반 첫 서예 전시를 가졌는데, 향파 이주홍은 독특한 자기 세계를 이룬 그의 행서 작품에 대해 ‘율관 행서체’라며 높이 평가하기도 했다. 30여 차례 개인전을 열면서 주로 전국을 무대로 활동했으며, 초창기 부산 서단의 발전에도 많은 기여를 했다.
2009년에는 러시아 사할린시립미술박물관에서 열린 한·중·일 국제서화작가전에 아들인 변진생과 함께 초대받아 부자가 함께 서예와 서각작품을 전시하기도 했다. 변창헌은 충청남도 미술대전 심사위원과 대한민국 백제서화대전 심사위원장 등을 지냈고, ㈔한국서각협회 이사와 초대 부산지부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출처/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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