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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암 스님 碧岩ByeokAm Buddhist Monk

1924 ~ 2005

한국

작가약력

  • 1924∼2005. 승려.

작가 소개

1924년 경남 남해에서 태어난 벽암당(碧岩堂) 동일(東日) 대종사(大宗師)는 일본 관서(關西)공업전문대에서 공학(工學)을 공부했으며 수덕사에서 6년 간 공부하다가, 1946년 적음스님을 은사로 출가한 후 1947년 일승스님에게 구족계를 받았다.
서울 호국사 역경원 대교과를 수료한 동일 대종사는 조계종 총무원 교무부장, 불국사 주지를 거쳐 선학원 원장 및 이사장과 동국학원 이사장을 지냈다.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조계종 종정 직무대행, 조계종 원로의원 등을 거친 동일대종사는 입적 직전까지 조계종 원로로 정진해 왔다. 만년에는 공주 계룡면 양회리 신원사 벽수선원에 주석하며, 수행납자들을 제접해 왔다.
동일 대종사는 입적에 들기 전 제자들에게 “춘추가 비고, 고요하여 겨울-여름 비끌어 매었는데 팔십일 평생 안거에 해와 달이 스러졌도다. 홀연히 비어 없는 세월마저 한 몸으로 뒤치니 봉두에서 비추어보매 한 몸이 새롭다. 시간을 던져 지옥에 들지 말고 부지런히 공부하라. 해가 가고 해와 달이 시냇물처럼 흐르누나. 마음에 머금은 바 있되 채우기도 전에 흰머리만 휘날리누나”라는 임종게를 남겼다.
출처/불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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