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아이오와 주 레드우드에서 태어난 데니스 존 애쉬보우는 뉴욕 시에서 활동하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화가이자 예술가다. 그는 회화에 DNA 패턴을 적용한 최초의 작가이며, 1992년에 제작된 그의 작품들은 유전자에 의해 디자인된 것이다. 애쉬보우는 거대한 크기의 ‘방사선회화’에 빛과 색을 사용하는데 그의 작품들은 색체 추상표현주의의 거장인 마크 로스코와 비교되어 진다. 6살에 가족과 함께 남부 캘리포니아로 이사했다.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예술 학사와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69년에 뉴욕으로 이주하여 주요 화가들과 가까이 거주하기 시작했고, 뉴욕과 국제적으로 그의 작품을 갤러리에서 전시하기 시작했다. 뉴욕에 정착한 애쉬보우는 1975년에 뉴욕 예술 창작 예술인 공모회(CAPS)의 보조금을 받았으며, 40년의 경력 동안 수많은 소규모 친목회와 보조금 외에도 1976년에는 유명한 구겐하임 펠로십을 가졌다.
애쉬보우의 작품의 주된 주제는 컴퓨터, 클론, DNA, 네트워크 및 컴퓨터와 생물학의 바이러스로 계속해서 변화하는 현대 사회가 직면한 문제들에 맞게 재창조해 왔다.
애쉬보우는 휘트니 미술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PS1, 시애틀 미술관, 오렌지 카운티 박물관, LaJolla, America 미술관에서 열리는 솔로 전시회를 포함하여 수백 개의 전시회에 참여해 왔다. 그는 런던, 파리, 브뤼셀, 테헤란, 카프리, 스웨덴, 스페인, 포르투갈, 슬로베니아에서 세계적으로 전시회를 열었다. 2007년에는 IVAM에서 유명한 미술사가 쓴 논문과 카탈로그를 포함한 200페이지 분량의 회고록 <과거에 작별 인사하기>를 출판했다.

출처/Wiki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