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소개
벽계 강정남은 80년대부터 94년까지 서울, 광주, 제주, 부산, 일본 등지에서 8회의 개인전과 수십회의 초대 작품전을 가졌다. 그는 현재 지리산 청학동에서 인간과 예술의 합일을 꿈꾸는 자연인으로 기거하면서 작업을 해오고 있다.
작가가 그림 속에서 말하고자 하는 사상은 무위자연이다. 자연을 거스르지 않는 삶이야말로 생명의 순환의 고리를 타는 일임을 주지시키려는 것이다. 반 자연적인 삶, 즉 자연의 참모습을 알지 못한 채 인위적인 세계를 이상으로 여기는 현대인의 삶이 위기에 직면하고 있음을 자각케 하려는 것이다.
출처/미술세계
작가의 경매 작품
제 31회 장터경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