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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소개
본명은 남궁형, 산(山) 예명이다. 남궁산은 인천대학교 미술학과와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을 졸업했다. 1987년 등단 이래 <민족미술전>, <예술가가 만든 책전>, <서울판화미술제>, <미술기자가 만난 22개의 퍼즐전>, <홍익판화가회전>, <시와 판화의 만남전>,<생명으로의 초대전>등 여러 전시에 초대 출품했으며, 서울의<예술의전당>, <학고재>, <동산방>,대구의<예술마당솔> 광주의<원화랑> 전주의<온다라미술관>, <우진문화공간> 청주의<무심갤러리>등의 화랑에서 열여섯 차례의 개인전을 열었다. ‘藏書票’(EX-LIBRIS)라는 소형판화를 국내에 소개했으며, 수차례 장서표 전시를 기획했고 장서표만 모아 두 번의 개인전을 열기도 했다.
‘생명 판화가’ 라고 할 정도로 90년대 이후, 일관되게 ‘생명’을 주제로 생명연작 판화에 몰두해왔다. 그의 작품은 자연과 계절의 공간개념을 인간, 생(生)의 모습 속에 무한히 결합시켜 나가면서 생명이 잉태된 따뜻한 정서를 보여 주고 있다. 출판미술에도 관심을 가지고, 책의 표지, 달력, 엽서 등을 꾸준히 선보였으며, 판화와 에세이를 신문, 잡지 등에 연재하며 판화의 대중화에 기여했다. 저서로는 <목판화 장서표>와<생명, 그 나무에 새긴 노래>가 있다.
‘생명 판화가’ 라고 할 정도로 90년대 이후, 일관되게 ‘생명’을 주제로 생명연작 판화에 몰두해왔다. 그의 작품은 자연과 계절의 공간개념을 인간, 생(生)의 모습 속에 무한히 결합시켜 나가면서 생명이 잉태된 따뜻한 정서를 보여 주고 있다. 출판미술에도 관심을 가지고, 책의 표지, 달력, 엽서 등을 꾸준히 선보였으며, 판화와 에세이를 신문, 잡지 등에 연재하며 판화의 대중화에 기여했다. 저서로는 <목판화 장서표>와<생명, 그 나무에 새긴 노래>가 있다.
출처/월간미술, 남궁산 홈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