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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실 朴盛實Park SungSil
1963 ~
한국
서양화·판화
작가약력
- 학력
- 1986년 홍익대학교 서양화 학사
- 1988년 홍익대학교 대학원 서양화 석사
- 1990년 영국 윔블던예술대학교 대학원 서양화 석사
- 1992년 영국 컴버웰대학대학원 판화 석사
- 2009년 영국 브라이톤 대학교 박사학위 졸업
- 기관 경력
- 1992년 런던판화가협회(LMC) 회원
- 홍익전 회원
- MAVIE전 회원
- 2003-2005년, 영국 브라이톤 대학교 미술대학 강사
- 2009-2011년, 홍익대 미술대학원 회화과 강사/홍익대학원 회화론 강사
- 전시
- 1983년, 전국대학미전, 국립현대미술관
- 1985년, 제11회 앙데팡당전, 문예진흥원미술회관
- 1985년, 전국대학미전, 국립현대미술관
- 1986년, 제1회 MAVIE전, 관훈미술관
- 1986년, 제12회 앙데팡당전, 국립현대미술관
- 1986년, PRESS전, 바탕골미술관
- 1986년, 제14회 홍익판화전, 문예진흥원미술회관
- 1986년, 제3현대미술제, 대구시민회관
- ...
- 2009년, 개인전, 중아 갤러리
- 2010년, Cycle & Recycle’전, 인터알리아 갤러리
- 2011년, 현대미술 루트전, 예술의 전당
- 2011년, ‘Green & Blue’전, 토포하우스 갤러리
- 2011년, ‘한일 작가 교류’전, 중아 갤러리
- 2011년, ‘Silence’전, 도쿄 - 마키이 마사루 갤러기
- 2013년, 개인전, 가람화랑
- 2013년, KIAF (한국 국제아트페어), COEX
- 2014년, 개인전, 세브란스 아트 스페이스
- 2016년, 박종하. 박성실 초대전, 블랙스톤갤러리
- 2017년, 박종하 박성실전, 닥터박 갤러리
- 2017년, 양평신화찾기전, 양평군립미술관
- 2017년, SHE (호텔 산업전), COEX
- 2017년, 개인전, 가나아트스페이스
- 등 전시
- 수상
- 1983년, 1985년, 전국대학미술대전 입선
- 1987년, 현대판화공모전 입선
- 1987년, 대한민국미술대전 입선
- 1988년, 동아미술제 입선
- 1988년, 현대판화공모전 입선
- 1988년, 대한민국미술대전 입선
- 1988년, 국제공간판화공모전 입선
- 1991년, 39 Salon Art Sacre Contemporain Expression Spirituelle 입선
- 1991년, 원저 앤드 뉴톤 청년미술 공모전 입선
- 1991년, 오픈 판화공모전 입선
작가 소개
박성실은 홍익대 서양화과와 같은 대학원을 나와 영국으로 이주, 런던 켐버월 예술대학 석사, 브라이튼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한국과 영국, 독일 등에서 13회의 개인전과 50회 이상의 단체전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국립현대미술관, 나 아트센터 나비, 중국파주의 샹글리라호텔, 현대중공업 등과 같은 국내외의 다수의 기업들에서 작가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박성실은 20여년의 런던생활과 베이징, 상하이, 홍콩, 그리고 서울 등 대도시에서의 각기 다른 자연과 문화를 다양하게 체험한 작가이다. 그런 경험 안에서 유유히 흐르는 자연의 다른 모습과 질서 그리고 아름다움을 화폭에 담아내고 있다.
작가는 일상이라고 너무 습관화되어 놓치는 인신들을 때로는 고요하게 때로는 강인하게 화폭에 그려 표현하고 있다. 길모퉁이에서 만나 여린 식물도 정겹고, 그들의 풍성한 잔치도 놓치지 않는다. 극사실주의가 일상적인 현실이나 모습을 아주 생생하고 완벽하게 묘사해 내는 장르로 이 과정에서 작가의 주관이 완전히 배제되고 중립적 입장에서 사진처럼 그려내는 작업인데 반해, 이러한 접근을 작가의 작업 안에 찾아볼 수가 없다. 바로 이 지점이 박성실의 작업이 보는 이에게 다른 경험사실주의와 다르다. 즉 이성을 기초한 개념의 사실주의가 아니라 말이 필요 없이 ‘봄(seeing)’의 문제이다. 작가가 그려낸 대상의 자연물들은 ‘존재성’이 여실히 드러난다, 즉 그들 안에 분명히 인식되는 ‘생명력’이 보이는 이에게 새롭게 다가오는 경험을 선사한다.
박성실은 20여년의 런던생활과 베이징, 상하이, 홍콩, 그리고 서울 등 대도시에서의 각기 다른 자연과 문화를 다양하게 체험한 작가이다. 그런 경험 안에서 유유히 흐르는 자연의 다른 모습과 질서 그리고 아름다움을 화폭에 담아내고 있다.
작가는 일상이라고 너무 습관화되어 놓치는 인신들을 때로는 고요하게 때로는 강인하게 화폭에 그려 표현하고 있다. 길모퉁이에서 만나 여린 식물도 정겹고, 그들의 풍성한 잔치도 놓치지 않는다. 극사실주의가 일상적인 현실이나 모습을 아주 생생하고 완벽하게 묘사해 내는 장르로 이 과정에서 작가의 주관이 완전히 배제되고 중립적 입장에서 사진처럼 그려내는 작업인데 반해, 이러한 접근을 작가의 작업 안에 찾아볼 수가 없다. 바로 이 지점이 박성실의 작업이 보는 이에게 다른 경험사실주의와 다르다. 즉 이성을 기초한 개념의 사실주의가 아니라 말이 필요 없이 ‘봄(seeing)’의 문제이다. 작가가 그려낸 대상의 자연물들은 ‘존재성’이 여실히 드러난다, 즉 그들 안에 분명히 인식되는 ‘생명력’이 보이는 이에게 새롭게 다가오는 경험을 선사한다.
출처/월간미술, 네오룩, 아트허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