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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소개
재미화가 김소문은 경희대 미대를 졸업하고 미국으로 건너간 후 LA와 뉴욕 등지에서 활발한 회화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김소문은 인간 내면의 공통적 상황에 관심을 갖고 작업해 왔다. 그의 작품 속에 등장하는 인물은 대개 무성(無性)으로 특정 인종이나 문화 집단에 구속되지 않는 형상들이다. 이것은 작가가 다양성을 인정하려는 노력을 기울인 결과로 보인다. 두꺼운 먹선의 표현과 원색의 화려함 등 동, 서양을 조화롭게 표현하였고, 특히, 미술평론가 피터 프랭크는 “김소문은 그의 고유한 서체를 창안해왔다. 독특한 상형문자의 시각적 언어들이 인상적이다” 라고 평했을 만큼 상징성을 지닌 상형문자가 여성의 몸의 곡선과 어우러지며 독특한 조형미를 풍긴다.
김소문은 인간 내면의 공통적 상황에 관심을 갖고 작업해 왔다. 그의 작품 속에 등장하는 인물은 대개 무성(無性)으로 특정 인종이나 문화 집단에 구속되지 않는 형상들이다. 이것은 작가가 다양성을 인정하려는 노력을 기울인 결과로 보인다. 두꺼운 먹선의 표현과 원색의 화려함 등 동, 서양을 조화롭게 표현하였고, 특히, 미술평론가 피터 프랭크는 “김소문은 그의 고유한 서체를 창안해왔다. 독특한 상형문자의 시각적 언어들이 인상적이다” 라고 평했을 만큼 상징성을 지닌 상형문자가 여성의 몸의 곡선과 어우러지며 독특한 조형미를 풍긴다.
출처/김달진미술연구소, 아트허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