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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제 서남수 又齊 徐南洙Seo NamSu
1948 ~
한국
한국화
작가약력
- 1948년 전남 순천출생
- 1983년 현대 미술 대상전 대상
- 1984년 제 3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 / 한국 미술 협회전(국립현대미술관)
- 1986년 제 4회 남부현대미술제(남도예술회관)
- 1987년 남도 미술 확산전(광주시립미술관)
- 1990년 한국 미술협회(국립현대미술관)
- 1991년 한·일 미술 교류전(경인미술관) / 호남작가 22인전(남도예술회관)
- 1992년 제 48회 현전 초대출품 (동경도 미술관)
- 1993년 한·중 미술교류전(국립역사박물관)
- 1994년 한국 미술 협회전(국립현대미술관)
- 1995년 한국화-동질성 회복전 “광주비엔날레 후원전”(라인미술관)
- 1997년 동질성 회복전-한국화(전북예술회관)
- 1998년 한·일 미술 교류전(동경전)
- 1999년 광주 전남 전업작가전(남도예술회관)
- 2000년 한국 신구상회(서울갤러리)
- 2001년 제 27회 한·일 교류전(경인미술관)
- 2002년 전남도전 심사 역임
- 2005년 현대 채색화전(광주)
- 2006년 엑스포 기원 초대전(여수)
- 2007년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 역임
- 순천미술협회, 한국화회, 한·일 미술 교류회, 한국 미술협회회원
작가 소개
전남 순천출신의 한국화가. 호는 우제(又齊)다.
서남수는 추상과 반추상을 오가면서 영계(靈界)와 무속의 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재료 또한 채색화의 기본 안료에 혼합매체를 가미해 동양화이면서 서양화적인 기법을 구사하고 있는 작가다.
현란한 원색조의 색채가 수묵의 중첩에 의해 새로운 빛을 발하면서 장식과 모양의 재구성을 이룬 ‘운(韻)’ 시리즈는 그의 작품세계를 단적으로 드러내는 작품이다. 그는 현세와 내세의 교량역할을 하는 상여를 통해 삶과 죽음의 윤회적인 세계관을 보여주고 있다.
서남수는 60년,70년대의 초기작품에서는 서정적 자연주의 회화에 탐닉했다. 그러다가 80년 5월을 거치면서 ‘탈을 쓴 인간’을 통해 때로는 야비하고 때로는 비겁한 인간의 모습 그려내기도 했다. 어두운 시대상황을 우중충한 갯벌의 색감을 표현했고 남도의 갯벌이 산업화에 의해 파괴되는데 대한 안타까움의 표현이기도 하다.
90년대로 넘어오면서 현실 참여적 입장에서 벗어나기 시작한다. 수간채색, 분채, 채색과 수묵 등을 혼합하여 상징적 체계 구축하기에 이른다. 2000년대 들어 동양화, 서양화로 양분된 형식과 기교, 오브제의 이질성을 넘어 내면깊이 파고들어 인간의 내적인 혼돈의 태허(太虛)를 표현하기 시작한다. ‘오늘탐구’ 시리즈는 과거와 현재가 동시에 존재하는 원환(圓環)관계를 형성하며 소외되고 고독한 모습의 현대인들을 투영시키고 있다. 근작은 못이나 이물질로 긁어내면서 작업 자체를 즐기는 등의 과정을 거쳐 필, 획, 색, 면에서만 가질 수 없는 기교적 특징을 보여주기도 했다. 가장 최근에 선보인 ‘몽상’ 시리즈는 한 화면을 양분하여 서로 다른 이미지를 떠올리는 등 다소 초현실주의 경향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기도 하다.
서남수는 추상과 반추상을 오가면서 영계(靈界)와 무속의 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재료 또한 채색화의 기본 안료에 혼합매체를 가미해 동양화이면서 서양화적인 기법을 구사하고 있는 작가다.
현란한 원색조의 색채가 수묵의 중첩에 의해 새로운 빛을 발하면서 장식과 모양의 재구성을 이룬 ‘운(韻)’ 시리즈는 그의 작품세계를 단적으로 드러내는 작품이다. 그는 현세와 내세의 교량역할을 하는 상여를 통해 삶과 죽음의 윤회적인 세계관을 보여주고 있다.
서남수는 60년,70년대의 초기작품에서는 서정적 자연주의 회화에 탐닉했다. 그러다가 80년 5월을 거치면서 ‘탈을 쓴 인간’을 통해 때로는 야비하고 때로는 비겁한 인간의 모습 그려내기도 했다. 어두운 시대상황을 우중충한 갯벌의 색감을 표현했고 남도의 갯벌이 산업화에 의해 파괴되는데 대한 안타까움의 표현이기도 하다.
90년대로 넘어오면서 현실 참여적 입장에서 벗어나기 시작한다. 수간채색, 분채, 채색과 수묵 등을 혼합하여 상징적 체계 구축하기에 이른다. 2000년대 들어 동양화, 서양화로 양분된 형식과 기교, 오브제의 이질성을 넘어 내면깊이 파고들어 인간의 내적인 혼돈의 태허(太虛)를 표현하기 시작한다. ‘오늘탐구’ 시리즈는 과거와 현재가 동시에 존재하는 원환(圓環)관계를 형성하며 소외되고 고독한 모습의 현대인들을 투영시키고 있다. 근작은 못이나 이물질로 긁어내면서 작업 자체를 즐기는 등의 과정을 거쳐 필, 획, 색, 면에서만 가질 수 없는 기교적 특징을 보여주기도 했다. 가장 최근에 선보인 ‘몽상’ 시리즈는 한 화면을 양분하여 서로 다른 이미지를 떠올리는 등 다소 초현실주의 경향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기도 하다.
출처/전남문화예술인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