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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계 許桂Heo Gye

1944 ~

한국

서양화

작가약력

  • 학력
  • 수도여자사범대학 미술학 학사
  • 수도여자사범대학 대학원 미술학 석사
  • 경희대학교 대학원 석사
  • 기관 경력
  • 1969년-1983년 동덕여자고등학교 교사
  • 1973년-1983년 한국여류화가회 창립위원
  • 1977년-1981년 상형전 상임이사
  • 1997년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
  • 1997년-1998년 오지호 미술상 인선위원
  • 한국미술협회, 군자전, 이형회 회원
  • 동덕여자대학교 교수
  • 세종대학교 아트스쿨 교장
  • 세종대학교 예체능대학 회화과 부교수
  • 세종대학교 교수
  • 전시
  • 1965년, 신인예술회전, 국립현대미술관
  • 1972년-1990년, 한국미술가협회전, 국립현대미술관
  • 1972년-2003년, 군자전, 서울 갤러리 외
  • 1973년-1996년, 한국여류화가회전, 국립현대미술관
  • 1977년, 여류 16인전, 희화랑
  • 1977년 10월 6일-10월 22일, 개인전, 미술회관
  • 1978년-1983년, 상형전, 미술회관
  • 1979년, 현역작가 초대전, 동덕미술관
  • 1979년-1981년, 아시아 현대미술제, 동경
  • 1979년, 동아 미술제, 국립현대미술관
  • 1980년, 한국 청년작가 6인전, 태인화랑
  • 1980년, 서울신문 창간 35돌 기념전
  • 1980년-1988년, 정예작가 초대전, 신문회관
  • ...
  • 2000년, 한-독 미협전, 독일 노이비드미술관
  • 2000년, 심온 미술관 개관전, 심온미술관
  • 2000년, 한국 현대미술 초대전, 삿뽀로 머스코시미술관
  • 2000년, 세종 회화제, 서울시립미술관
  • 2001년, 자연과의 교감전, 현대아트갤러리
  • 2001년, 개인전, Wing갤러리
  • 2002년, 월드컵공동개최기념 현대미술초대전, 삿포로 시미스코시 미술관
  • 2002년, 피파 월드컵 코리아/재팬-2002 플래그 아트 페스트벌전
  • 2003년, 제1회 원로중진작가전, 서울시립미술관
  • 2004년, SICAF 서울국제현대미술제, 서울무역전시장 SETEC
  • 2008년-2013년, 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 세종문화회관미술관
  • 2014년, 한국여류화가협회전, 서울시립미술관
  • 등 전시
  • 수상
  • 1967년, 대한민국미술전람회 입선
  • 1964년, 대한민국 신인예술상 장려상
  • 1978년, 대한민국미술전람회 입선
  • 1991년, 이형회상

작가 소개

허계는 현대미술의 집단 운동에서 배제된 별개의 지점에서 작가로서의 형성시기를 보냈던 만큼 당대의 전위적인 현대미술과 거리가 있는 회고적 취향의 서정성이 깃든 구상작업을 전개해왔다. 그러나 80년대 중엽 이후 그 간의 해외연수에서 실감한 문화적 정체성에 대한 의식과 시대적 감수성이 그녀의 작품세계에 일대 변화를 초래하면서 개성 있는 작가로서의 위상을 확보했던 것이다. 그것은 다름 아닌 「소나무」와 「연꽃」이라는 전통화의 진부한 소재를 과감한 표현주의적 필치와 생략법을 통해 동시대의 감수성으로 번안해냄으로써 얻어진 것이다. 마침 다원화와 다양화를 근간으로 역사적 설화나 문화의 원형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포스트모더니즘의 신기류 속에 그녀의 개성은 신선하게 돋보였다. 여기에 날로 활력을 더해 가는 거친 붓 질, 그리고 보색 대비에 따른 색채의 충돌과 어우러짐이 자아내는 현란한 율동은 중견의 연륜과 함께 해온 다양하고 깊이 있는 삶의 의미와 빛깔을 중첩시키며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 해주고 있는 것이다.
각 소재가 지닌 조형적 특성을 강화하기 위해 그에 걸맞은 필법을 찾아낸 것이 이른바 소나무의 경우 「수직」과 경사선 「사선」을 중심으로 필법을 구사해 역동성을 강조하고, 연꽃의 경우 「수평」과 「곡선」을 구사해 유연미를 구가하게 된 것이다. 여기에 인간과 우주 사이에 일치상태에 접근해 가는 작가 허계의 중견의 풍모가 돋보이는 것이다. 또한 끊임없이 변화하며 살아 생동하는 그녀의 작품세계는 여성이 지닌 고유의 유연성과 모성적 포용력을 발현하고 있다. 작가 허계의 이러한 역량은 연륜과 더불어 우주의 전일적인 생명활동을 담아내는 세계로 보다 심화 확산되어 갈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월간미술, 김달진미술연구소, 한국예술디지털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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