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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숙 朴信淑Park SinSook
1964 ~
한국
서양화·판화
작가약력
- 학력
- 이화여자대학교 서양화과 졸업
-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미술교육과 졸업
- 기관 경력
- 대진대학교 미술학부 및 대학원 강사 역임
- 한국미술협회·여류화가회·한국현대판화가협회·이서회 회원
- 전시
- 국내외 개인전 15회
- 이화아트페어 참가
- 네덜란드·싱가폴·홍콩·스위스·프랑스 아트페어 참가
- KIAF·아트부산·아트경주·KCAF·Art Seoul·Pre-국제인천여성미술비엔날레 참가
- 수상 및 선정
- 1998, 대한민국미술대전 (국립현대미술관,과천)
- 1998, 현대판화공모전 (서울시립미술관,관훈갤러리,서울)
- 2001, 대한민국미술대전 (국립현대미술관,과천)
- 2001, 현대판화공모전 (서울시립미술관,관훈갤러리,서울)
- 2002, 현대판화공모전 (서울시립미술관,관훈갤러리,서울)
- 2005, Art Seoul/ 공모선정 지원작가 (예술의 전당,서울)
- 2009, Art Seoul/ 공모선정 지원작가 (예술의 전당,서울)
- 2011, KCAF展/ 박영덕화랑 공모선정 지원작가 (예술의전당,서울)
- 2015, 프랑스 Sarcelles 판화비엔날레 작품선정(Sarcelles, 프랑스)
작가 소개
박식숙의 작업의 내용적인 배경은 과거의 추억과 미래의 꿈을 담고 있는 성장 이야기이다. 인간의 성숙은 한 시기에만 국한 되는 것이 아니라, 전 생애를 통해 이루어지며, 나이 든다는 것은 늙어 가는 것이 아니라, 하루하루가 쌓아져 가며 성장해 가는 과정이다. 작가의 작품 접근 방법은 선적인 요소와 절제된 색채를 조절 하는 방식으로 접근해 간다. 계산된 상감기법을 응용해 선의 판 부분에 색채를 입히고 채색으로 덮는 행위의 반복 속에 우연성의 회화적인 요소를 다 없애지 않고 살려가며, 작업을 진행 한다. 사람은 가장 미성숙하게 태어나 평생 성장이라는 과정을 거친다. 때로는 성장 통을 앓고, 때로는 바람에 흔들리기도 한다. 그러다 다시 새순을 튀운다. 반복된 일상 같지만, 사계절을 거쳐 성장 해 가듯이 인간도 반복된 삶 속에서 자라가고 성숙해 간다. 성숙해 지고 싶은 삶의 바램을 담아 삶의 변화를 나무를 통해 표현 하고 있다.
출처/국립현대미술관, 아트허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