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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 김해성 素心 金海星Kim HaeSeong

1935 ~

한국

시인

작가약력

  • 시인, 평론가.

작가 소개

호는 소심(素心). 본명은 김희철(金囍喆). 1935년 8월 19일 전남 나주 출생으로 경희대 대학원 국문과를 졸업했고, 동국대 대학원에서 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문인협회 이사를 역임하였고, 서울여대 교수를 역임하였다. 1956년 〈자유문학(自由文學)〉에 시 추천을 받았으며 1966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도 평론이 당선됐다.
민족의식(民族意識)에 바탕을 두고 새로운 서사적(敍事的) 인간상(人間像)을 추구하는 그는 장편서사시(長篇敍事詩) 《영산강(榮山江)》 · 《산사대(山四大)》 · 《노고단(老姑壇)의 일월(日月)》 · 《남해(南海)의 북소리》 등을 발표함으로써 빈약한 한국 장편시(長篇詩)의 일면을 개척했다. 《남해의 북소리》는 임진왜란과 이충무공(李忠武公)을 소재로 한 민족 서사시이다. 이밖에 대표작 《신라금관(新羅金冠)》 · 《코스모스》 · 《산심록(山心錄)》 등이 있다. 시집 《풍토(風土)》 · 《꽃사랑나무》 · 《영산강》과 《한국현대시인론(韓國現代詩人論)》 · 《현대시론(現代詩論)》 · 《문학론(文學論) 12강(講)》 등의 저서가 있다. 민족문화협회(民族文化協會) 중앙위원 등을 역임하였고, 〈청자문학(青磁文學)〉 동인이다. 문공부문학상(1967), 노산문학상(1984), 한국예술상(1991) 등을 수상하였다.
출처/한국현대문학대사전, 국어국문학자료사전

작가의 경매 작품

제 44회 봄경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