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소개
김명남은 1960년 경남 진주에서 태어나, 경남대학교 미술교육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도불(渡佛), 베르사이유 미술학교에서 판화를 전공했다. 판화그룹 ‘잉크의 인상들’을 만들었고, 살롱도똔에서 젊은 판화가상을 수상했다. 부산 판화비엔날레와, 주불 한국대사관·한국문화원·베르사이유 시가 후원하고 베르사이유 미술학교가 주관한 ‘아시아를 보다’展과 한·불 수교 12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생토뱅레 젤뵈프 시가 주관하는 한국의 작가 초대 ‘동방(東方)의 미풍(微風)’展, 베르사이유 미술학교가 주관하는 ‘시선(視線)의 교차(交差)’展 등 여러 전시회의 커미셔너로 활동했다.
시인이자 소설가인 세실 우마니(Cecile Oumhani)와 시화집 《언어(言語)와 시간(時間)의 거처(居處)》,《태양시(太陽時)》를 공동 출간했다. 또한 33회 샤텔로 국립미술대전 심사위원장과, 뤼에이 말 메종에서 열리는 ‘오늘의 판화제’의 심사위원을 비롯하여 49회 ‘살롱데 보자르 드 가르슈’ 심사위원, ‘빌베커 미술협회 살롱’展 심사위원장을 역임했다. 2000년부터는 프랑스 정부가 지원하는 아뜰리에에서 창작활동을 하며, 베르사이유 미술학교 판화학과 종신 학과장으로 재직 중이다.
출처/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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