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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두 보택 스님 石頭 寶澤BoTaek Buddhist Monk

1882 ~ 1954

근대·현대

작가약력

  • 1882~1954 . 승려.

작가 소개

석두 보택(石頭 寶澤) 스님의 자호는 무화자(無化子)이다. 석두(石頭)는 호이다. 스님은 강화도 조약이 체결되고 임오군란이 일어난 1882년 함경북도 명천군 하가면 화대동에서 태어났다. 1898년 석왕사 청호 스님에게 출가했다. 석왕사 백하 스님은 보택(寶澤)을 법명으로 내리고 출가를 허락했다. 그 뒤 10여 년 동안 명천 쌍계사, 상원사, 통도사, 해인사 등에서 수행했으며, 1909년 금강산 유점사에서 영봉 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받았다. 석두 스님은 유점사에 머물면서 20여 년 간 후학을 지도하는 한편, 1919년 상해임시정부에 군자금을 헌납하는 등 항일운동에 관여했다.
석두 스님은 1922년 선학원 선우공제회 재무부 이사와 조선불교유신회 사찰령 철폐 건백서 대표를, 1924년 선우공제회 평의원을 역임하며 한국 선불교 중흥에 기여했다. 1940년 초 순천 송광사로 주석처를 옮겨 1952년까지 머물면서 부도암 선원을 개설하는 등 후학을 양성했다. 71세 되던 1952년 통영 미래사로 주석처를 옮기고, 그곳에서 1954년 입적했다.
출처/불교저널

작가의 경매 작품

제 45회 장터경매

제 41회 장터경매

제 38회 장터경매(온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