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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은 유지발 陶隱 柳之發Yu JiBal

1633 ~ 1705

조선

작가약력

  • 1633년(인조 11)~1705년(숙종 31). 조선 중기 문신.

작가 소개

자는 기지(起之)이고, 호는 도은(陶隱)‧석촌(石村)이다. 본관은 진주(晉州[土])이고, 거주지는 서울[京]이다. 증조부는 유진동(柳振仝)이고, 조부는 유회(柳淮)이다. 부친 자헌대부(資憲大夫) 삼도통제사(三道統制使) 유림(柳琳)의 2남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외조부는 김흔(金昕)이고, 처부는 윤상은(尹相殷)이다. 형으로 목사(牧使) 유지방(柳之芳)이 있다.
1654년(효종 5) 식년시 생원 3등에 51위로 합격하였으며, 1662년(현종 3) 증광시 갑과 3위로 문과 급제하였다. 원양도사(原襄都事)‧회양부사(淮陽府使)‧정언(正言) 등을 역임한 후, 지평(持平)에 올랐다. 1673년(현종 14) 7월 인선왕후(仁宣王后)가 죽자 복상(服喪) 기간을 두고 당파 간 정쟁이 치열하게 일어났다. 이때 영의정 김수흥(金壽興)은 복상 기간을 9개월로 해야 한다며 서인(西人) 측에 섰다. 그러나 남인들이 주장하던 1년 기년설(朞年說)로 채택이 되자, 남인들은 김수흥을 끌어내리기 위해서 갖은 모함을 했다. 그러자 1674년(현종 15) 지평 신분으로 장령 이광적(李光迪)과 함께 현종에게 김수흥을 두둔하는 말을 했다가 자기 직분도 제대로 못하면서 김수흥을 두둔한다는 노여움을 사서 삭탈관직 되어 도성 밖으로 쫓겨났다. 그 후 다시 등용되어 안동부사(安東府使)‧병마절도사(兵馬節度使)‧감사(監司)‧동지의금부사(同知義禁府事)‧도승지(都承旨)‧참판(參判) 등을 역임하였다. 73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하였다.
출처/한국역대인물종합정보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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