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검색
- Service
- 작가검색
구본창 具本昌Koo BohnChang
1953 ~
한국
사진
작가약력
- 학력
- 1975년 연세대학교 경영학 학사
- 1985년 독일 함부르크조형미술대학 사진디자인 석사
- 기관 경력
- 1985년 중앙대학교, 서울예술대학, 신구대학, 상명대학교 등에서 강의
- 현재 미국 뉴욕 리코 마레스카 갤러리 소속작가
- 1992년 독일 함부르크 국제미술 아카데미 초청교수
- 1992년 함브르크 국제미술 아카데미(Pentiment) 초청교수
- 1995년 5월 청담미술제 갤러리 서미 전속작가
- 1997년 런던 킹스턴대학교, 스탠리피커 갤러리 International Fellowship
- 1997년 런던 킹스턴대.스탠리피키 갤러리 펠로우쉽
- 1998년 9월 예술사진전문숍 `워크숍 9` 대표
- 1999년-2001년 계원조형예술대학 사진전공 교수
- 1999년 런던 세인트 마틴 스쿨 초청교수
- 중앙대학교 사진학과 출강
- 1985년 세계 보도사진가 100인초대 `A DAY IN THE OF JAPAN` 촬영참가
- 1986년 세계 보도사진가100인초대 `A DAY IN THE OF AMERICA` 촬영참가
- 전시
- 1982년, 칼라 2인전, 독일 함브르크 시립도서관
- 1983년-2016년, 개인전 (56회)
- 1985년, 열두번의 한숨, 한마당화랑
- 1987년, 죽은듯 엎드려 실눈 뜨고, 한마당 화랑
- 1987년, 다른 칼라 이미지셋, 공간미술관
- 1987년, 일분간의 독백전, 동경 와이드갤러리 및 오사카 포토인터품
- 1988년, 긴 오후의 미행, 부산갤러리
- 1990년, 미국 로체스타대학초청, 로체스타
- ....
- 2000년, White Ricco Maresca Gallery, 뉴욕
- 2000년, Good-Bye Paradise, 이미지갤러리, 덴마크 아루스
- 2002년, Fragile Tremors, 샌디에고 사진박물관
- 2002년, Masterworks of Contemporary Korean Photography, 피바디에섹스뮤지엄
- 2002년, In the Beginning, 샤데이갤러리, 동경
- 2003년 2월 18일, 구본창 : 한국사진의 걸작, 피바디 에섹스 미술관
- 2003년 3월 27일-5월 3일, 구본창사진전, 뉴욕 리코마레스카화랑
- 2004년 10월 14일-26일, 한국엡손이 초대하는 대표사진가4인, 인사아트센터
- 2004년 12월 1일-2005년 2월 5일, 구본창 사진전, 파리 카메라 옵스퀴라
- 등 전시
- 수상
- 2000년, 이명동 사진상
- 2003년, 강원 다큐멘터리 작가상
- 2004년 12월 3일, 연세대학교 상경대학 총동창회, "자랑스런 연세상경인상", 학술.문화부문
작가 소개
구본창은 연세대 경영학과 졸업 후 독일 함부르크 조형미술대학에서 사진 디자인을 전공, 디플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계원예대, 중앙대, 서울예대 등에서 강의를 하였고 현재 경일대학교 사진영상학부에서 재직 중이다. 2001년 삼성 로댕갤러리, 2002년 미국 피바디 에섹스 뮤지엄, 2004년 파리 갤러리 카메라 옵스큐라, 2006년 국제 갤러리, 교토 카히츠칸 미술관, 2007년 부산 고은사진미술관, 2010년 필라델피아 미술관 등 국내 외에서 30여 회의 개인전을 열었다.
구본창이 사진을 시작한 것은 1979년 독일 함부르크 국립조형미술대학교 사진디자인 전공으로 유학하면서부터다.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졸업 후 기업에 취직했던 그는 반년 만에 회사를 그만 둔 후 독일 유학길에 올랐고, 그 후 사진작가가 되었다. 한국이 아닌 유럽에서 사진을 시작한 만큼 그의 사고와 시각은 ‘현실의 기록을 중시하는 전통적인 사진’에 머물러 있던 당시 한국사진의 경향에서 자유로울 수 있었으며, ‘뉴 저먼 포토그래피’로 불리던 당시의 신주관주의 사진 경향의 세례를 받았을 것이라는 점은 쉽게 짐작할 수 있다. 구본창은 1980년대 중반, 사진 매체를 통해 작가의 극히 사적이고 내면적인 의식 세계를 절제되고 섬세한 터치로 표현한 작품을 선보임으로써, 그때까지 현실의 기록을 중시하는 전통적인 사진에 익숙해 있던 한국 사진계에 신선한 충격을 던져 주었다.
구본창의 사진은 그의 의식 속에 잠재되어 있던 꿈과 환상, 고독과 공허감, 초현실적인 일상의 경험에서 얻은 감정과 에너지를 모아 하나씩 구체적인 모습으로 드러낸다. 표현행위의 주체인 자신과 자신이 바라보는 대상으로서의 외부 현실을 양립시키지 않는 그의 사진에는, 내면 깊숙한 곳에서 우러나오는 삶과 죽음에 대한 깊은 통찰과 사유가 미니멀리즘 형식과 포스트모더니즘적 사고방식으로 절묘하게 포착되어 있다.
한국 사진예술의 지적 수준과 국제적 위상을 제고하는 데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47회 대한민국문화예술상 미술 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대한민국 현대 사진에 큰 영향을 끼쳤다고 평가받는다. 2014년에 아랍에미레이트의 토후국 중 하나인 샤르자의 국제사진전에 대한민국 대표로 참가하기도 하였다.
구본창이 사진을 시작한 것은 1979년 독일 함부르크 국립조형미술대학교 사진디자인 전공으로 유학하면서부터다.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졸업 후 기업에 취직했던 그는 반년 만에 회사를 그만 둔 후 독일 유학길에 올랐고, 그 후 사진작가가 되었다. 한국이 아닌 유럽에서 사진을 시작한 만큼 그의 사고와 시각은 ‘현실의 기록을 중시하는 전통적인 사진’에 머물러 있던 당시 한국사진의 경향에서 자유로울 수 있었으며, ‘뉴 저먼 포토그래피’로 불리던 당시의 신주관주의 사진 경향의 세례를 받았을 것이라는 점은 쉽게 짐작할 수 있다. 구본창은 1980년대 중반, 사진 매체를 통해 작가의 극히 사적이고 내면적인 의식 세계를 절제되고 섬세한 터치로 표현한 작품을 선보임으로써, 그때까지 현실의 기록을 중시하는 전통적인 사진에 익숙해 있던 한국 사진계에 신선한 충격을 던져 주었다.
구본창의 사진은 그의 의식 속에 잠재되어 있던 꿈과 환상, 고독과 공허감, 초현실적인 일상의 경험에서 얻은 감정과 에너지를 모아 하나씩 구체적인 모습으로 드러낸다. 표현행위의 주체인 자신과 자신이 바라보는 대상으로서의 외부 현실을 양립시키지 않는 그의 사진에는, 내면 깊숙한 곳에서 우러나오는 삶과 죽음에 대한 깊은 통찰과 사유가 미니멀리즘 형식과 포스트모더니즘적 사고방식으로 절묘하게 포착되어 있다.
한국 사진예술의 지적 수준과 국제적 위상을 제고하는 데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47회 대한민국문화예술상 미술 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대한민국 현대 사진에 큰 영향을 끼쳤다고 평가받는다. 2014년에 아랍에미레이트의 토후국 중 하나인 샤르자의 국제사진전에 대한민국 대표로 참가하기도 하였다.
출처/월간미술, 화랑미술제 2012, 갤러리 나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