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소개
김충열은 남도의 중진 작가로서 오래된 옛날 기물에 전각기법을 응용한 독특한 작품을 선보이면서 한국 서예 및 전각계에 주목을 받아왔다. 호는 소봉(小峯), 단오(丹悟), 늘내와 청석재(聽石齋)라는 당호를 갖고 있다. 당호에서 보듯이 늘 돌소리를 들어가며 생명이 없는 듯이 보이는 오래된 돌과 각종 기물에 생명을 불어 넣는 예술 작품을 제작하며, 특히 옛기와에 전각기법을 응용한 작가의 조형미감이 담긴 작품은 남들이 흉내낼 수 없는 독특하면서도 고고한 아우라(Aura)를 담고 있다.
한중일국제전각교류전을 지난 2006년부터 참여하고 있으며, 봉은사 초대전, 전북세계비엔날레초대전, 국립순천대박물관 개관 25주년기념초대전, 남포미술관 전각초대전 등 많은 전시회를 통해 작품세계를 알리고 있다.
출처/국립순천대박물관, 작은뉴스
작가의 경매 작품
제24회 I Contact 온라인경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