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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재 金榮栽Kim YungZai
1929 ~
한국
서양화
작가약력
- 학력사항
- 1959~1963, 홍익대학교 대학원 미술 석사
- 1948~1955, 건국대학교 정치학 학사
- 기관 경력
- 미술협회, 신미술회, 한국 기독교미술인협회 회원
- 2001, 이인성 미술상 심사위원장
- 1998, 신미술회 고문
- 1998, 한국미술협회 고문
- 1998, 한국기독교미술인협회 고문
- ...
- 1987~1988, 영남대학교 미술대학 학장
- 1986~1998, 대한민국 미술대전 운영위원, 심사위원
- 1986~1988, 한국 기독교미술인협회 회장
- 1984, 대구시 미술대전 심사위원
- 1979, 국제조형미술협회 총회 참석, 서독 슈트트가르트
- 1974~1994, 영남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교수
- 1969~1971, 영남여자 초급대학 부교수
- 등 역임
- 전시
- 개인전
- 2005, 제18회 개인전, 인화랑
- 1993, 제13회 초대 개인전, 선화랑
- ...
- 1973, 제3회 개인전 유화전, 신세계 화랑
- 1971, 제2회 개인전, 도라장 화랑
- 1970, 제1회 개인전, 신세계 화랑
- 단체전
- 2009, 마니프 서울국제아트페어,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 2008, 서울미술대전, 한국 구상회화의 흐름, 서울시립미술관
- 2006, 꼼빠레종 그랑빨레 파리, 프랑스
- 2005~2010, 한국 구상미술대전,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 2003, 토론토 한국·캐나다 수교40주년 기념전, 토론토 총영사관 전시실
- 2003, 살롱 도톤느 100주년 기념전
- 2003, 서울 미술대전, 서울 시립미술관
- 2003, 서울미술협회 원로중진 초대전
- ...
- 1975, 유화 초대전, 대구 신세계미술관
- 1974, 미술회관 개관기념 초대전, 미술회관
- 1973, 칠보예술 창립전, 신세계화랑
- 1968, 광복기념 종합미술전, 예총화랑
- 1968, 한국 현역작가전, 국립 현대미술관
- 1965~1969, 신기회전, 신문회관
- 1965~2000, 한국기독교미술인협회전
- 1962, 국제자유미전서울전, 경복궁 미술관
- 1960~1979, 한국미술협회전, 국립 현대미술관
- 등 전시
- 수상
- 2009, 대한민국 미술인의 날 오늘의 미술상
- 2007, 구상대제전 초대작가상
- 1995, 대한민국 기독교 미술상
- 국민훈장 목련장
- 대한민국문화예술상
- 1959~1961, 제8-10회 국전 입선
작가 소개
김영재는 한국의 대표적 풍경화가 중 한 사람이다. 그의 조형세계는 3번이라는 변화의 시기를 갖는데, 1960년대, 1970년대 그리고 1980년대 이후 현재까지의 시기이다. 화백의 30대는 젊은 모색의 시기였다. 1960년대를 나타내는 조형적 공간은 한국전쟁으로 인한 어둡고 불안했던 사회적 감정들을 본인의 특유함으로 구성하고 있다. 그는 1970년대 초 우리의 산과 강을 기하학적 투시법에 따라 교묘하게 축소, 확대시킨 구도와 엄격하게 통제된 화면질서를 통하여 표현한다. 1970년대의 조형적 공간은 한껏 밝아진 양상으로 나타난다. 60년대의 구상적 형태를 보이는 이미지들은 기하학적인 조형성으로 변화해 있다. 특히 이 시기, 화백은 ‘강변의 화가’로 불리곤 했다. 그러나 1979년 어느 날 알프스 등정에 나선 화백은 화가로서의 일대전환기를 갖는다.
산(山)의 정상에서 맛본 경험은 그 후 화백을 산(山)의 매력에 귀의(歸依)케 한다. 그때부터 현재까지 화백은 지속적으로 산(山)을 그려왔다. 화백의 일관된 작업적 태도 역시 정립된 계기가 된다. 고향의 야산부터 히말라야에 이르는 허락된 모든 산(山)들을 찾아 직접 오르고 겪은 산(山)의 이야기가 화백의 그림이 되었다. 화백과 산(山)과의 인연은 그렇게 시작되어 현재 진행 중이다. 이제 ‘강변의 화가’가 아닌 산(山)의 작가가 되었고, 강의 수평적 구도는 산(山)의 수직적 구도를 지지해주는 조형적 운영을 보인다. 과거 강을 위로하며 주변적 역할로 활용하였던 산(山)의 제제는 이제 조형공간의 중심으로 이동하여 주인공이 되어 전체 공간을 지배하고 있다.
산(山)의 정상에서 맛본 경험은 그 후 화백을 산(山)의 매력에 귀의(歸依)케 한다. 그때부터 현재까지 화백은 지속적으로 산(山)을 그려왔다. 화백의 일관된 작업적 태도 역시 정립된 계기가 된다. 고향의 야산부터 히말라야에 이르는 허락된 모든 산(山)들을 찾아 직접 오르고 겪은 산(山)의 이야기가 화백의 그림이 되었다. 화백과 산(山)과의 인연은 그렇게 시작되어 현재 진행 중이다. 이제 ‘강변의 화가’가 아닌 산(山)의 작가가 되었고, 강의 수평적 구도는 산(山)의 수직적 구도를 지지해주는 조형적 운영을 보인다. 과거 강을 위로하며 주변적 역할로 활용하였던 산(山)의 제제는 이제 조형공간의 중심으로 이동하여 주인공이 되어 전체 공간을 지배하고 있다.
출처/월간미술, 국립현대미술관, 아트허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