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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준 金裕俊Kim YuJun
1957 ~
한국
서양화
작가약력
- 학력
- 홍익대학교 서양화 학사
- 홍익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
- 기관 경력
- 오리진회화협회 회원
- <결>동인
- 한국미술가협회 회원
- 한국현대판화가협회 회원
- 1984년-1989년 대신중고등학교 교사
- 1989년 한국교원대학교 미술교육 강사
- 1990년-1991년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강사
- 전시
- 1984년-2013년, 개인전 (34회)
- 1979년, 제7회 앙데팡당전, 국립현대미술관
- 1980년, 77-IN전, 미술회관
- 1983년-1992년, 제10회 홍익판화회전, 미술회관
- 1984년, 서울국제드로잉비엔날레, 미술회관
- 1985년, 제1회 『결』전, 관훈미술관
- 1986년-1990년, 한·일 현대회화전, 후쿠오카시립미술관, 미술회관
- 1986년, 오리진 회화협회전, 미술회관
- 1987년-1993년, 광주청년작가전, 광주 인재미술관
- 1988년, 한국현대미술작가 12인전, 로마 아고스티니아나
- 1989년-1991년, 초대작가89인전, 관훈미술관
- 1989년, 『결』 기획초대전, 바탕골미술관
- 1990년, 광주아트페스티발, 광주 조선대학교미술관
- ...
- 2001년, 12월 6일, 김유준 시간·기억전, 표갤러리
- 2002년, 2002상-24인전, 갤러리이브
- 2003년, 아트스페이스이오스갤러리개관기념전, 남양주시아트센터
- 2004년, 태양, 들꽃 그리고 바람, 용인 경기도박물관
- 2005년, 제11회 남양주예술제, 공주 문화원갤러리
- 2006년, 제14회 WAVE, 갤러리 타블로
- 2007년, 현대미술국제교류전, 예술의전당
- 2008년, 제5회 공주국제미술제, 남도미술관
- 2009년, 홍익대학교 동문및전·현직교수작품전,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 2010년, 확장된 개념의 복합미디어전, 강릉 시립미술관
- 2011년, 한국미술작은그림200인전, 하나아트갤러리
- 2012년, 한국미술 아트뉴웨이브전,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 2013년, 2013 현대미술 top art전, gma갤러리
- 등 전시
- 수상
- 1984년, 한국현대 판화 공모전 우수상
작가 소개
상생이라는 사상은 동양의 자연철학에 바탕을 둔 우리의 전통사상이다. 상극의 세계로부터 상생의 세계로의 전환만이 인류의 발전을 약속할 수 있다. 결국 상생의 가치관의 변화는 우리의 것에 대한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소중히 여겨야 함을 의미한다. 우주에 있는 삼라만상은 서로 분리될 수 없는 한 몸, 한 생명이라는 인식이 필요하다. 해, 달, 돌, 나무, 물 등 삼라만상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를 가지고 있다. 인간 중심적 사고로부터 벗어나 인간과 자연이 상호조화를 이루며 살아가야 한다. 이것은 우리 고유의 자연합일 사상이 새로운 세기의 화두로 다시 대두되고 있는 것이다. 작가의 작업은 바로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를 자연과 인간의 상생, 이를 형상화한 것이다. 생태철학, 환경미학, 토착신앙의 현대적 재조명을 통해 새로운 가치의 형상화가 작업의 근간을 이루고 있다.
김유준의 화면에 등장하는 이미지는 일상적 자연인 나무, 들판, 바위, 구름, 산, 천마도나 민화적 소재 등 우리의 옛 것을 되살린 것들이다. 그리고 그것들이 각기 차지하고 있고, 또 있어야 할 자리를 작가의 상상 공간 속에 따로따로 옮겨다 놓는데 그치지 않고 그려진 대상을 자유롭게 해석하고 있기도 한 것이다. 실재(實在)의 것이든 과거의 것이든 김유준은 그 대상을 대개의 경우 단순화 내지는 문양화시키고 있으며, 그것이 그의 회화를 다분히 장식적인 것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그 장식화 경향에도 불구하고 그의 작품은 회화적인 표현성을 잃지 않고 있거니와, 그것은 장식적인 요소가 다원적인 이미지와 상상적 공간 속에 통합되어 있기 때문이며, 또한 화면의 적절한 몽타주식 대비(對比)에 의해서 그의 화면을 이끌어 가고 있는 것이다.
김유준의 화면에 등장하는 이미지는 일상적 자연인 나무, 들판, 바위, 구름, 산, 천마도나 민화적 소재 등 우리의 옛 것을 되살린 것들이다. 그리고 그것들이 각기 차지하고 있고, 또 있어야 할 자리를 작가의 상상 공간 속에 따로따로 옮겨다 놓는데 그치지 않고 그려진 대상을 자유롭게 해석하고 있기도 한 것이다. 실재(實在)의 것이든 과거의 것이든 김유준은 그 대상을 대개의 경우 단순화 내지는 문양화시키고 있으며, 그것이 그의 회화를 다분히 장식적인 것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그 장식화 경향에도 불구하고 그의 작품은 회화적인 표현성을 잃지 않고 있거니와, 그것은 장식적인 요소가 다원적인 이미지와 상상적 공간 속에 통합되어 있기 때문이며, 또한 화면의 적절한 몽타주식 대비(對比)에 의해서 그의 화면을 이끌어 가고 있는 것이다.
출처/월간미술, 아트허브, 김유준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