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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재풍 吳在豊Oh JaePung

1866 ~ 1932

조선·근대

작가약력

  • 1866(고종 3)∼1932. 일제 강점기 관료.

작가 소개

본관은 해주(海州)이고, 본적은 경성부(京城府: 현 서울) 종로구(鍾路區) 도염동(都染洞)이다.
1894년(고종 31) 내무아문주사(內務衙門主事)로 관직을 시작하여 1895년(고종 32) 궁내부관제조사위원(宮內府官制調査委員)과 1900년(광무 4) 법규교정소주사(法規校正所主事)를 겸하였다. 1902년(광무 6) 탁지부재무관(度支部財務官) 겸 기로소전무관(耆老所典務官)을 거쳐 내부참서관(內部參書官)에 임명되었고, 1907년(융희 1) 내부서기관(內部書記官)으로 승진하였다. 1907년(융희 1) 11월 대한제국정부로부터 훈5등 팔괘장(八卦章)을 받은 뒤, 1908년(융희 2) 내부사무관(內部事務官)과 내부비서관(內部祕書官) 등을 지냈다.
경술국치 이후인 1910년(융희 4) 조선총독부 중추원부찬의(中樞院副贊議)에 선임된 이후 1912년 한국병합기념장을 받았으며, 1914년 불교진흥회간사(佛敎振興會幹事)와 1915년 조선물산공진회(朝鮮物産共進會) 경성협찬회부회원(京城協贊會副會員)으로도 활동하였다. 또한 1916년 이후 제국신민(帝國臣民)의 양성을 위해 조선인 동화를 목적하였던 반도사편찬사업(半島史編纂事業)의 조사주임과 1920년 대동사문회(大東斯文會) 평사로 활동하다가, 1921년 조선총독부 중추원참의(中樞院參議)로 임명되었다. 1932년 10월 19일 사망할 때까지 활동하면서 1924년 일본 천장절(天長節) 기념행사에 초대받았으며, 구관급제도조사위원(舊慣及制度調査委員)으로 전라북도 지역의 임야‧소작제도‧입회권 등에 대해 조사하여 보고하였다. 재직 중 공로를 인정받아 일본 정부로부터 1926년 훈6등 서보장(瑞寶章)과 1928년 쇼와[昭和]대례기념장을 받았다.
출처/한국역대인물종합정보시스템, 한국학중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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