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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金漢Kim Han

1931 ~ 2013

한국

서양화

작가약력

  • 학력
  • 홍익대학교 서양화 학사
  • 기관 경력
  •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
  • 전시
  • 1980년-1997년, 개인전 (8회)
  • 1979년-1983년, 아시아현대미술전, 동경도미술관
  • 1979년-1983년, 아시아현대미술 교우회전
  • 1980년, 상형전, 롯데미술관
  • 1981년, 7인 초대미술전, 문화화랑
  • 1981년, 국립현대미술관 건립기금조성전
  • 1981년, 일본 국제미술협회전, 동경도미술관
  • 1982년, 한국문화 100호기념 미술도화전, 롯데미술관
  • 1983년, IPU 총회 및 국회개원 35주년기념전, 국회의사당
  • 1983년, 소년회관 건립기금조성초대전, 세종문화회관
  • 1983년, 한·일 현대작가초대전, 미도파화랑
  • 1983년-1987년, 현대미술초대전, 국립현대미술관
  • 1987년, 90년대를 대표하는 중견5인전, 현아트홀
  • 1988년, 한국현대미술전, 국립현대미술관
  • 1988년 12월 12일-12월 18일, 소품전, 조선화랑
  • 1990년, 한국미술-오늘의 상황전, 예술의전당
  • 1990년-1992년, 현대미술초대전, 국립현대미술관
  • 1992년, IAA 서울기념초대전, 예술의전당
  • 1992년-1993년, 구상작가현재전, 정송갤러리
  • 1993년, 전관개관기념 현대미술전, 예술의전당
  • 1993년, 화랑미술제, 정송갤러리
  • 1995년, 광복 50주년기념 남으로 온 화가 북으로 간 화가
  • 1995년 3월, 화문집 나의 세월은 출판기념 소묘전, 정송갤러리
  • 1996년 11월, 제7회 이중섭미술상 수상기념전, 조선일보미술관
  • 1997년 5월, 장안회전, 종로갤러리
  • 2001년 11월, 살롱 도톤느, 특별전초대
  • 2002년 4월 17일-4월 30일, 김한초대전, 인사아트센터, 명동화랑
  • 2005년 5월 31일, 김한전, 밀알미술관
  • 등 전시
  • 수상
  • 벨지움 국제미술제 스페인동상
  • 1995년, 조선일보사 제7회 이중섭미술상
  • 저서
  • 나의 세월은(화문집), 1995년 3월
  • 엉겅퀴꽃(화문집), 2002년 5월
  • 김한화집, 2002년 5월

작가 소개

김한은 함경북도 명천 솔골포구가 출신의 작가로 평생 고향을 그리워 한 실향민 화가이다. 스무 살 무렵 1·4후퇴 때 집을 나서 월남했다가 영영 고향에 돌아가지 못했다. 그의 작품은 갈 수 없고 만날 수 없는 고향과 고향사람들에 대한 표현과 분단의 고통 속에 놓인 민족사의 기록이기도 하다. 자신의 그림에는 ‘귀로’, ‘장터’, ‘회고’ 처럼 향수(鄕愁)를 담은 제목을 붙였다. 사람들의 형상을 과장과 왜곡의 표현을 통해 새롭게 구성하고 푸른색을 기조로 화려한 색의 잔치를 펼쳐 놓았다. 당시의 많은 화가들의 영향을 서로 주고받은 흔적들이 작품 전체에 나타나기도 한다. 설화적 구성을 통한 상상의 표현 등 친근한 작품세계를 보여준다.
홍익대 서양화과를 중퇴한 그는 간판 가게, 미군 상대 초상화 가게, 서울역 뒤편 극장 영화 간판 그리기까지 살기 위해 안 해 본 일이 없었다. 그러면서도 순수 회화를 포기하지 않았다. 그림을 그리다 막힐 때면 실향민 집단 거주촌인 속초 아바이마을을 찾아가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랬다. 그의 그림은 “목젖을 메이게 하는 아릿함이 가득 고여 있는, 그림으로 그리는 애조 띤 서정시”(평론가 신항섭)라는 평을 받았다. 시에도 조예가 있어 화문집 ‘나의 세월은’(1995), ‘엉겅퀴 꽃’(2001)을 펴냈다.
출처/국립현대미술관, 월간미술, 조선닷컴

작가의 경매 작품

제 54회 가을경매

제 42회 장터경매

제27회 I Contact 온라인경매

제 29회 장터경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