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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 한몽삼 釣隱 韓夢參Han MongSam

1589 ~ 1662

조선

작가약력

  • 1589(선조 22)∼1662(현종 3). 조선 후기의 학자.

작가 소개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자변(子變), 호는 조은(釣隱) 또는 적암은인(適巖隱人). 함안 출신. 아버지는 참봉 한계(韓誡)이며, 어머니는 양천허씨(陽川許氏)로 허주(許鑄)의 딸이다. 박제인(朴齊仁)·정구(鄭逑)·장현광(張顯光) 등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일찍 부모를 여의고 형 한몽룡(韓夢龍) 밑에서 학업에 정진하였다.
1613년(광해군 5) 생원시에 급제하였고, 1639년(인조 17) 학행으로 천거되어 자여도찰방(自如道察訪)에 임명되었으나 3개월 만에 사직하고 고향으로 돌아갔다. 그 뒤 동몽교관(童蒙敎官)에 임명되었으나 나아가지 않았다.
병자호란 때에는 의병을 일으켜 활약하였으나 화의가 성립되자 관직을 멀리하고 산수가 수려한 파릉군(巴陵郡)의 서계(西溪)가에 은거하였다. 1702년(숙종 28) 임천서원(臨川書院)에 배향되고, 1729년(영조 5) 사헌부집의에 증직되었다. 저서로는 『조은집(釣隱集)』 4권이 있다.
출처/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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