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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 金雄Kim Woong
1944 ~
한국
서양화
작가약력
- 학력 사항
- 1978, 미국 예일대학교 대학원 석사
- 1972, 뉴욕 스쿨오브비주얼아트 수료
- 경력 사항
- 제7회 대한민국미술전람회 심사위원
- 제8회 대한민국미술전람회 초대작가
- 미국에서 활동
- 1970, 도미(渡美)
- 1979~1987, 스쿨오브비주얼아트 교수
- 전시 이력
- 개인전 국내외 24회
- 2004, 개인전, 성곡미술관
- 2002, 개인전, 인갤러리
- 2000, 개인전, 뉴욕 M-13갤러리
- 1997, 개인전, 워싱턴 에디슨/리프리갤러리
- 1996, 개인전, 예화랑
- ...
- 1977, 개인전, 버지니아 로녹미술관
- 1977, 개인전, 태인화랑
- 1976, 개인전, 미도파화랑
- 1975, 개인전, 양지화랑
- 1972, 개인전, 신문회관
- 1972, 개인전, 신세계화랑
- 단체전
- 1998, 인화랑 이전개관기념전, 인갤러리
- 1998, 실내풍경, 델라웨어 아트미술관
- 1998, 100호 특별전, 예화랑
- 1997, 다름의 사랑전, 금호미술관
- 1997, 단체전, 인티멧 유니버스 제임스 홈갤러리
- 1997, 단체전, 뉴저지 킨 대학
- 1997, 단체전, 뉴욕 로버트 스틸갤러리
- 1996, 김웅, 오수환, 박여숙화랑
- 1995, 추상 재생, 버지니아 리치몬드1708갤러리
- ...
- 1981, 한국의 자연전, 국립현대미술관
- 1979, 초대전, 뉴욕, 워싱턴
- 1979, 한국현대미술 1950년대의 서양화전, 국립현대미술관
- 1978, 4인전, 예일대학교갤러리
- 1977, 영아티스트 77, 뉴욕 유니온카바이트갤러리
- 1977, 한국현대미술대전:서양화, 국립현대미술관
- 1975, 일본 및 동남아미술전, 일본, 동남아
- 1973, 한국현역작가100인전, 국립현대미술관
- 1972, 한국근대미술60년전, 국립현대미술관
- 1969, 제8회 국전, 국립현대미술관
- 1968, 제7회 국전, 경복궁미술관
- 등 전시
- 수상 내역
- 1996, 제15회 대한민국미술대전 입선, 서양화부문
작가 소개
김웅은 1969년에 미국으로 건너가 그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이다. 1970년 이후 뉴욕에서 미국공부를 하였고, 거기에서 미술 교수 경력도 쌓고 성장한 화가이므로 한국 화단에서는 조금 생소한 인물이지만, 몇 번의 전람회를 통해서 그는 훌륭한 화가임을 증명했다. 그는 현재는 그림에만 전념하는 말하자면 전업화가이지만, 뉴욕시 맨해튼에 있는 Visual Arts School 전임 강사 경력이나, 예일 대학교 대학원 미술과를 나온 학력으로 봐서 매우 지성적인 화가이다.
김웅의 그림은 추상이라고 부르기에는 너무나 생동적인 강한 필선들이나 세부표현에서 보여준 활기찬 색조의 대조와, 활짝 트인 평면적인 그림 표면처리, 그리고 여러 가지 오브제를 연상시키는 추상화된 형상들과 원래 추상적인 형태나 얼룩, 긁힌 흔적들이 추상과 구상으로 양분하기 어려운 그림이다. 추상적 타원형, 불규칙한 오각형 그리고 직선이나 포물선들이 추상회화가 가지는 비물질적인 순수한 형태가 아니라, 두꺼운 마티엘과 속도감이 물질적인 「오브제」아니면 어떤 「물질」같은 느낌을 준다. 그의 대표작은 1990년대 제작한 ‘실내생활’이라고 명명된 일련의 연작들인데, 실내를 주제로 하여 빛과 그림자, 음향 그리고 실내에서의 내적 감정의 변화를 반추상 형식으로 표현한 것들이다. 이렇게 실내를 주제로 하던 그의 작품은 자연스럽게 내면의 풍경으로 나아간다.
김웅의 그림은 추상이라고 부르기에는 너무나 생동적인 강한 필선들이나 세부표현에서 보여준 활기찬 색조의 대조와, 활짝 트인 평면적인 그림 표면처리, 그리고 여러 가지 오브제를 연상시키는 추상화된 형상들과 원래 추상적인 형태나 얼룩, 긁힌 흔적들이 추상과 구상으로 양분하기 어려운 그림이다. 추상적 타원형, 불규칙한 오각형 그리고 직선이나 포물선들이 추상회화가 가지는 비물질적인 순수한 형태가 아니라, 두꺼운 마티엘과 속도감이 물질적인 「오브제」아니면 어떤 「물질」같은 느낌을 준다. 그의 대표작은 1990년대 제작한 ‘실내생활’이라고 명명된 일련의 연작들인데, 실내를 주제로 하여 빛과 그림자, 음향 그리고 실내에서의 내적 감정의 변화를 반추상 형식으로 표현한 것들이다. 이렇게 실내를 주제로 하던 그의 작품은 자연스럽게 내면의 풍경으로 나아간다.
출처/월간미술, 한국예술디지털아카이브, 국립현대미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