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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은님 盧恩任Ro EunNim
1946 ~ 2022
한국
서양화
작가약력
- 학력
- 1973년-1979년 함브르크 국립미술대학 졸업
- 기관 경력
- 1985년-현재, 국립 함브르크 조형미술대학 교수
- 전시
- 1979년, 개인전, 함브르크 포올갤러리
- 1980년, 누구를 속인다 말이냐, 독일 알토나미술관
- 1982년, 개인전, 공간미술관
- 1984년, 개인전, 함브르크 캄마갤러리/ 브레펜 구루페그린갤러리
- 1984년, 화가의 외래문화, 본 쿤스트라움
- 1984년, 장학화가전, 독일 바겐호프, 봅스베데
- 1985년, 개인전, L.A. 스코프갤러리
- 1985년, 생동하는 미술, 베를린 바우하우스
- 1986년, 개인전, 폴란드 아인드호펜 헷 아폴로하우스/ 원화랑
- 1986년, 평화를 위한 비엔날fp, 함부르크 현대미술관
- 1987년, 개인전, 시애틀 데비슨갤러리
- 1988년, 개인전, 함브르크 캄마갤러리/ 올덴브르크현대미술관
- 1988년, 바켄호프 장학 작가전, 하노바 현대미술관
- 1989년, 개인전, 브릐셀 필립기니오갤러리/브레멘 카트린라브스갤러리
- 1989년, 젊은 작가 비엔날레, 칸느
- 1989년, 함브르크 빈 작가전, 오스트리아
- 1990년, 개인전, 베를린 하우스데어 클루어랜/ 베를린 호스트디드리히갤러리
- 1990년, 폴란드 덴학 박스갤러리
- 1991년, 개인전, 류벡 오바벡 개절사프트/ 킬 스파이어 셈블러갤러리
- 1991년, 함브르크시 장학작가전, 스웨덴 말묘/ 내셔날갤러리, 세네갈 다카
- 1991년, 동물들, 독일 델름호스트시미술관
- 1992년, 개인전, 슈투트가르트 갤러리비쇼프/ 시애틀 데이비슨갤러리
- 1992년, 한국현대미술전, 국립현대미술관/ 단체전, 시모노세키시미술관
- 1992년, 가벼운 짐과 함께, 세네갈 다카국립미술관
- 1993년, 개인전, 뉴욕 갤러리로에
- 1994년, 개인전, 드레슨 불라우 파브릭
- 1994년, 제5회 종이미술비엔날레, 독일 듀렌 레오폴드-허쉬뮤지엄
- 1995년, 개인전, 네덜란드 갤러리시즌스리막거 / 로스톡 갤러리레프기움
- 1995년, <젊은작가전>, 독일 브레멘 게젤사프트허악투엘레쿤스트
- 1996년, 개인전, 원화랑/ 갤러리흐스트디드리히(뮌헨, 함부르크)
- 1997년, 한국미술 `97-인간, 동물기계, 국립현대미술관
- 등 전시
- 수상
- KAAD장학금
- 함부르크시 미술장학금
- 본 미술자금위원회장학금
- 바겐호프. 봅스베데 예술인마을 장학금
- 독일산업회 미술작가상
작가 소개
노은님은 1946년 전주에서 태어났고 24세 때 독일 함부르크로 가서 간호사 생활을 마치고, 1973년부터 함부르크 미술아카데미에서 미술공부를 하였다. 국립 함부르크 조형미술대학 교수를 역임하였고 독일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파독 간호원으로 독일에서 생활하던 중 자신의 예술가적 기질을 발견하고 뒤늦게 화가로서 데뷔한 노은님은 국내보다는 독일을 중심으로 한 유럽 여러 나라에서 전시를 가졌으며 동양적 감수성을 지닌 표현주의 작가로 인정받아 왔다.
노은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는 그 모습은 서로 다르지만 서로 닮고 결국은 하나다>라는 동양적인 직관의 세계를 표현한다. 작가는 동양적인 감성을 바탕으로 시적인 자연 해석과 서구적인 표현의 대담성이 적절히 조화된 세계를 추구하며 가벼워 보이는 때로는 간결한 혹은 재미난 내용을 통해 내용을 절제하여 표현하는 것이 장점이다. 이는 관찰자로 하여금 특정한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것을 넘어 창조에 대한 기억에 한 발 더 다가서게 만든다. 노은님은 물고기, 사슴, 토끼, 새 등의 평범한 자연 대상을 주로 다루면서 마치 어린아이의 그림과 같이 꾸미지 않은 천진한 눈과 소박한 기술을 보여준다. 그래서 동양적인 감성으로 시적인 자연 해석과 서구적인 표현의 대담성이 적절히 조화된 세계를 노은님의 작품세계는 동양과 서양을 모두 포용하는 힘이 있다.
노은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는 그 모습은 서로 다르지만 서로 닮고 결국은 하나다>라는 동양적인 직관의 세계를 표현한다. 작가는 동양적인 감성을 바탕으로 시적인 자연 해석과 서구적인 표현의 대담성이 적절히 조화된 세계를 추구하며 가벼워 보이는 때로는 간결한 혹은 재미난 내용을 통해 내용을 절제하여 표현하는 것이 장점이다. 이는 관찰자로 하여금 특정한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것을 넘어 창조에 대한 기억에 한 발 더 다가서게 만든다. 노은님은 물고기, 사슴, 토끼, 새 등의 평범한 자연 대상을 주로 다루면서 마치 어린아이의 그림과 같이 꾸미지 않은 천진한 눈과 소박한 기술을 보여준다. 그래서 동양적인 감성으로 시적인 자연 해석과 서구적인 표현의 대담성이 적절히 조화된 세계를 노은님의 작품세계는 동양과 서양을 모두 포용하는 힘이 있다.
출처/한국예술디지털아카이브, 국립현대미술관, 월간미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