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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순 盧載淳Roh JaeSoon
1950 ~
한국
서양화
작가약력
- 학력
- 홍익대학교 서양화전공 학사 (한국)
- 휘문고등학교 졸업 (한국)
- 경력
- 대한민국미술대전 운영위원, 나혜석 미술대전 운영위원장, 안견 미술대전 운영위원장
- 수상경력
- 2006년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제20회 예총예술문화상 공로상
- 개인전
- 2010 point 자연의 소리, 리더스 갤러리 수, 서울
- 2010 수 초대전, 리더스 갤러리 , 인사동
- 1986 ORIENTAL VISUAL, 베이징(중국)
- FIGURATION CRITIQUE, 파리(프랑스)
작가 소개
빛의 속도로도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먼 우주의 행성도 탐사하고 있는 현대의 발달된 기술로도 쉽사리 범접할 수 없는 곳이 바다이다. 무한한 잠재력과 창조력, 포용력을 갖고 있지만, 정반대의 강력한 파괴력도 지니고 있는 바다는, 그 고요함과 변화무쌍한 강력함으로 인간에게 자연에 대한 겸손함을 요구한다.
작가 노재순은 자연과의 교감을 중시하고 자연이 주는 메시지를 읽어내는 능력이 있다. 단순한 동경과 시각적인 작품 대상보다도, 좀더 내면적 이고 구체적인 존재로서, 바다나 산, 들판이 연주하는 세밀한 교향곡, 특히 바다의 소리를 캔버스에 변환시키는 작업을 주로 한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과의 관계를 일정한 거리에서 차분하게 관조하는 시각을 유지하고 있다. 호.불호에 의한 급격한 감정의 변화를 무시하고 자연이 전해오는 심연의 소리를 가슴으로 듣고 담담하게 표현한 작품들은, 그가 자연과 인간을 대하는 철학을 담아 내고 있다.
2010 연초까지 작가들을 대변하던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이라는 어깨의 짐을 훌훌 털고, 천직으로 되돌아온 작가 노재순 작품세계의 향후 전개를 기대하면서 인사동의 ‘리더스 갤러리 수’의 공간을 노재순 작가의 소리로 채워 본다.
작가노트
작가 노재순은 자연과의 교감을 중시하고 자연이 주는 메시지를 읽어내는 능력이 있다. 단순한 동경과 시각적인 작품 대상보다도, 좀더 내면적 이고 구체적인 존재로서, 바다나 산, 들판이 연주하는 세밀한 교향곡, 특히 바다의 소리를 캔버스에 변환시키는 작업을 주로 한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과의 관계를 일정한 거리에서 차분하게 관조하는 시각을 유지하고 있다. 호.불호에 의한 급격한 감정의 변화를 무시하고 자연이 전해오는 심연의 소리를 가슴으로 듣고 담담하게 표현한 작품들은, 그가 자연과 인간을 대하는 철학을 담아 내고 있다.
2010 연초까지 작가들을 대변하던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이라는 어깨의 짐을 훌훌 털고, 천직으로 되돌아온 작가 노재순 작품세계의 향후 전개를 기대하면서 인사동의 ‘리더스 갤러리 수’의 공간을 노재순 작가의 소리로 채워 본다.
작가노트
출처/뮤움-대한민국현대미술아카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