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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예 민영직 敬藝 閔泳稷Min YeongJik

1823 ~ 1892

조선

작가약력

  • 1823(순조 23)~1892(고종 29). 조선 후기의 문신.

작가 소개

본관은 여흥(驪興)이다. 자는 경예(敬藝)이며 1824년에 출생했다. 아버지가 민달용(閔達鏞, 1802~?)이다. 민달용은 조선 후기 문신으로 자는 자겸(子兼)이다. 1858년(철종 9)에 전라좌도암행어사(全羅左道暗行御史)가 되어, 각 지방 관리들의 비리를 적발하였다. 1861년(철종 12)에는 서장관(書狀官)이 되어 중국을 다녀왔다. 민영직이 그 부친을 위해 신문고를 정치적으로도 활용한 적이 있다. 1844년(헌종 10) 과거 시험의 부정과 연관되어 처벌된 민달용(閔達鏞, 1802~?)의 아들 민영직(閔泳稷, 1824~?)이 억울함을 호소하며 이를 이용하였다고 했다.
헌종(憲宗) 6년(1840) 18세에 경자(庚子) 식년시(式年試) 생원 2등(二等) 20위 급제하였고, 고종 6(1869)년 46세 때에 선릉참봉(宣陵 參奉)으로 관직에 올랐다. 고종 8(1871)년 종8품직 사옹원(司饔院) 봉사(奉事)를 거쳐, 종5품직 도사(都事)에 올랐으며, 고종 10(1873)년 사재감(司宰監) 직장(直長)을 지냈다. 고종 11(1874)년 정6품직 장원서(掌苑署) 별제(別提)를 지내고, 고종 12(1875)년 호조좌랑(戶曹佐郞)을 거쳐, 5품직 경모궁령(景慕宮令)에 올랐다. 이어서 남평현감(南平縣監) 지방관으로 나갔다. 고종 13(1876)년 해주판관(海州判官), 고종 18(1881)년 황해도사(黃海都事), 고종 20(1883)년 평안북도 후창군수(厚昌郡守)를 거쳐, 고종 23(1887)년 전라북도 순창군수(淳昌郡守), 고종 25(1888)년 전라남도 광주목사(光州牧使)에 올랐다. 고종 27(1890)년 동부승지(同副承旨)를 거쳐, 12월 형조참의(刑曹參議)가 되었다. 고종 29(1892)년 공조 참판(工曹參判)에 올랐다.
출처/광주광역시 서구문화원, 여흥민씨CD2004대동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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