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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안 權志晏Kwon JiAn
1984 ~
한국
가수·팝 아트·행위예술
작가약력
- 전시 이력
- 개인전
- 2021, 영혼의 빨래, 갤러리나우, 서울
- 2021, Just a Cake - Piece of Hope, 갤러리 인사아트, 서울
- 2020, 파라다이스-보통의 포착, 빌라빌라콜라, 경기
- 2019, 리얼 리얼리티(Real Reality), 인사아트센터, 서울
- 2018, 하이퍼리즘:블루(Hyperism:Blue), 빌라빌라콜라, 경기
- 2018, 셰어링 위드 유(Sharing With U), 진산갤러리, 서울
- 2017, 하이퍼리즘:레드(Hyperism:Red), 가나아트센터, 서울
- 2016, 블랙스완(Black Swan), AG갤러리, 서울
- 2015, 트레이스(Trace), 가나아트센터, 서울
- 2012, 세상을 바라보는 개인의 방식, 라 빌드 팡, 서울
- 2012, 욕망이라는 또 다른 이름으로, 라 빌드 팡, 서울
- 2012, LOVE+CHERISH+KEEP, 코노이 스페이스 갤러리, 서울
- 단체전
- 2021, 바르셀로나 국제 아트페어, 바르셀로나 해양박물관, 스페인
- 2021, KIAF, Coex, 서울
- 2021, Color of Life : Focus Art Fair exhibition, 사치 갤러리, 영국
- 2021, 현대미술로 본 여성인권 이야기 행진 #오산, 오산시립미술관, 경기
- 2021, Color of Life : Focus Art Fair exhibition, 폴드 갤러리, 영국
- 2021, Color of Life : Focus Art Fair exhibition, 피츠로비아 갤러리, 영국
- 2019, 뉘 블랑쉬 파리, 시떼 국제대학촌, 프랑스
- 2019, 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 아시아국립문화전당, 광주
- 2019, 권지안 X 방가, 스트릿 드림 갤러리, 프랑스
- 2019, Do the right Thing 단체전, 글렌데일 도서관, 미국
- 2019, Do the right Thing 단체전, 국회의사당, 서울
- 2019, 미디어시티(MEDIACITY), 양평군립미술관, 경기
- 2019, 현대미술로 바라본 여성인권-위안부 특별전, Gallery 영통, 경기
- 2019, 현대미술로 바라본 여성인권-위안부 특별전, 동탄아트스페이스, 경기
- 2019, 현대미술로 바라본 여성인권-위안부 특별전, 군포문화예술회관, 경기
- 2019, 현대미술로 바라본 여성인권-위안부 특별전, 남동소래아트홀, 인천
- 2019, 제8회 미국 글렌데일시 위안부의 날 보은 특별전, 보은문화원, 충남 보은
- 2018, What‘s your Class, COEX, 서울
- 2018, 하이퍼리즘:레드(Hyperism:Red), 명동국제아트페스티벌, 명동 L7호텔, 서울
- 2016, 직지코리아국제페스티벌 ‘SNS월드’ 청주 예술의 전당, 청주
- 2016, 서울 모던 아트쇼,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서울
- 2014, 아트 케미전, 츠루타 이치로 갤러리, 일본
- 2014, 지역 희망 박람회, 김대중컨벤션센터, 광주
- 2013, 누 해피미, 중앙대학교 병원, 서울
- 수상 내역
- 2021, 바르셀로나 국제 예술상 대상
- 2021, 이탈리아 ‘ITS LIQUID GROUP’ 4월 이달의 작가 선정
- 2018, 2019 대한민국퍼스트브랜드대상 아트테이너부문
- 2014,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재능기부 대상
작가 소개
해프닝이 예술언어로 편입된 지 100여년의 시간이 흘렀다. 논란이 아방가르드의 조건이라면, 한국사회에 내재한 보수성은 새로움을 양산하는 묘한 동력이 된다. 들여다보듯 이어가는 이야기들 속에서 관람자들은 아티스트의 인생스토리를 엿보는 심리(觀淫症, voyeurism=훔쳐보기)를 통해 ‘텅 빈 쾌락’을 즐긴다. 그 안에서 소비되는 대표적인 아티스트가 ‘솔비×권지안’이다. 아트테이너라는 이유로 어떤 퍼포먼스와 매체를 시도해도 예술성 앞에 ‘화면 어딘가에 나오는 이슈메이커’라는 기제로 언급되기 때문이다. 작가는 익명성 뒤에 숨은 다수에게 확인되지 않은 평가를 받을 때마다, 감시당하지 않는 셸터(Shelter=작업실)에 몸과 마음을 의탁한다. 그렇게 작업에 몰입하면 기계적으로 작동하던 ‘관음의 메커니즘’은 ‘새로운 예술을 위한 동력’이 되어 치유를 위한 대상들을 탄생시킨다. 2020년 12월 제프 쿤스의 케이크 를 표절했다는 이유로 논란의 중심이 된지 1년, 골칫덩어리였던 케이크는 아이러니하게도 작가의 새로운 시리즈(Just a Cake)를 여는 희망의 기폭제(Piece of Hope)로 기능 중이다.
[Just a Cake - Humming for LOVE / 안현정 (미술평론가, 예술철학박사)]
[Just a Cake - Humming for LOVE / 안현정 (미술평론가, 예술철학박사)]
출처/URBAN BREAK, 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