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검색

작품이미지

임산지 林散之Lin SanZhi

1898 ~ 1989

중국

서예

작가약력

  • 중국의 서예가.

작가 소개

임산지(林散之)의 본관은 안후이허(安徽和)현 우장(烏江)진 치커송(七棵松)촌으로 어려서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여 1930년에 화가 황빈홍(黄宾虹, 1865~1955)의 문하에서 그림을 배웠다. 장푸(江浦)현 인민대회 상무위원, 장푸(江浦)현 부현장, 난징(南京)시정협 상무위원을 거쳐 1959년 장쑤(江蘇)성 정협위원에 선출된 뒤 1963년 장쑤(江蘇)성 국화원(國畵院) 전임화사로 초빙돼 난징으로 이주했다.
1970년 설날 섣달 그믐날 우장(烏江)진에서 욕탕에서 목욕을 하다가 끓는 물에 빠져 전신에 심한 화상을 입어 4개월 동안 치료하다가 오른손에 장애가 생겼으나 집필이 가능하여 ‘반장애인 노인’이라는 호칭이 붙었다. 1972년에는 중·일 국교정상화를 기념하기 위해 ‘인민중국’ 일본어판 잡지에 ‘중국 현대 서예작품선’ 특집을 편성했고 표지 선정에서 임산지 초서 현수막 《마오 주석의 시-청평악회창(清平乐会昌)》이 궈모뤄(郭沫若, 1892~1978)、자오푸초(趙樸初, 1907~2000), 완백 계공(元白 启功, 1912~2005) 등의 극찬을 받으며 선정됐다.
1975년 룽바오자이(영보재-荣宝斋)의 초청으로 베이징으로 가서 시집 강상시존(江上詩存)을 발간했다. 1978년 중국인민 전국정치협상회 위원으로 선출됐다. 1989년 12월 6일 난징에서 92세의 나이로 숨졌다.
출처/Wikipedia

작가의 경매 작품

제 48회 장터경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