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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 최우순 西扉 崔宇淳Choi WuSun

1832 ~ 1911

조선

작가약력

  • 1832(순조 32)∼1911. 조선 말기의 학자·순국지사.

작가 소개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순구(舜九), 호는 서비(西扉). 경상남도 고성 출신.
1910년 국권이 상실되자 분함을 참지 못하여 두문불출하고 눈물로 세월을 보내면서 마을사람들에게 우리나라의 역사를 가르쳤다.
1911년 일본헌병이 회유하기 위하여 은사금(恩賜金)을 전달하려 하였으나 끝까지 거부하였다. 일본헌병이 밤이 되어도 돌아가지 않고, 은사금을 끝까지 거부하면 체포하겠다고 위협하였다. 일본헌병이 잠이 들자 궁궐을 향하여 재배하고, 조국의 광복을 기원하며 음독 자결하였다.
1977년 건국포장, 1990년 애국장이 추서되었다.
출처/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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