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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월 김종호 松月 金鍾浩Kim JongHo
1937 ~
한국
도예
작가약력
- 1937년, 서울 출생(양력:1939년 02월19일)
- 1957~1960년, 한국미술연구소 수학
- 1960~1962년, 충북 괴산도예연구소 운영
- 1972~1979년, 해강고려청자연구소 수학
- 1979년, 송월청자연구소 설립
- 1987년, 한국전승도예협회 이사
- 1999년, 이천시 미술도자기협회장, 이천시 전승도자기발전위원장
- 2000년, UN주최 새천년 세계평화미술대전 초대작가, 코피아난 UN사무총장 감사장
- 2003년, 도자예술의 메카, 이천시 도자기 명장 선정 / 흥사단 산하, 도산아카데미연구원 감사패
- 2005년, 중국 경덕진도자기축제 한국대표로 단독참가
- 2006년, 대한민국 [대한명인]으로 선정(06 - 43호)
작가 소개
송월(松月) 김종호는 1937년 도예계의 선구자로서 물레나 성형을 자유자재로 구사하여 으뜸가는 도공으로 꼽혔던 김완배(金完培, 1891~1964)의 차남으로 태어났다. 소년시절부터 선친을 스승으로 모시고 도예기법을 연마해 나아가던 그는 선친 타계 후 선친의 조형기술과 선친의 절친한 벗이었던 해강 유근형(海剛 柳根瀅, 1894~1993)의 장식기법의 조화를 합일코자 갈등과 번민을 거듭했다. 각고의 세월은 그로 하여금 "조형과 장식의 교합"을 통한 자신만의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창출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깨닫게 만들었다. 1979년 송월도예연구소를 설립한 그는 도예계의 숙원인 13세기 이후 단절된 고려청자의 완벽한 구현을 궁극의 목표로 삼아 "송월청자"로 결정화 하여 "고려청자의 비밀 문으로 가장 가까이 다가선 도공"이라는 평가를 받기에 이르렀다. 김종호는 고려청자의 비색에 가장 가까운 청자 빛깔을 재현해 내신 도공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현재 이천에서 아들 김성태와 함께 작업 중이다.
출처/송월청자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