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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남 김동길 山南 金東吉Kim DongGil

1928 ~ 2022

한국

작가약력

  • 1928년 10월 2일~2022년 10월 4일. 대한민국의 교육자 겸 정치인.
  • 대별 및 소속정당(단체)
  • 제14대국회의원(서울 강남갑) 통일국민당
  • 학력 및 경력사항
  • 평양고보졸업
  • 연세대 영문학과 졸업
  • 미국 에반스빌대 사학과 졸업
  • 미국 보스턴대 대학원 수료(철학박사)
  • 연세대학교 전임강사, 조교수, 부교수, 교수
  • 연세대 교무처장
  • 연세대 부총장
  • 조선일보 논설고문
  • 태평양시대위원회 이사장(현)
  • 국민당 대표 최고위원
  • 신민당 대표 최고위원
  • 자민련 고문
  • 자민련 선대위의원
  • 자민련 탈당, 정계은퇴
  • 태평양시대위원회 이사장
  • 한민족원로회 공동의장

작가 소개

1928년 10월 2일 평안남도 맹산군에서 태어났으며 1946년 김일성 정권이 들어서자 월남해 연세대 영문과를 졸업했다. 이후 미국 유학을 떠나 에반스빌대와 보스턴대에서 각각 사학과 철학을 공부해 ‘문사철(文史哲)’을 섭렵했다. 귀국 후 연세대 사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잡지 《씨알의 소리》 등에 유신 정부를 비판하는 글을 기고하는 등 민주화 운동에 참여했다.
1974년에는 전국민주청년학생총연맹(민청학련) 사건으로 구속기소돼 징역 15년형을 선고받았으나 얼마 뒤 형집행정지로 석방됐고 이후 대학에서 해직됐다. 그러다 1980년 김대중 내란음모사건에 연루되며 또다시 대학에서 해직됐다가 1984년 복직했다. 나비넥타이와 콧수염을 트레이드 마크로 삼은 그는 이 시기 신문칼럼 집필과 강연 등으로 대중들의 호응을 얻었는데, 특히 당시 개그맨 최병서 씨가 그를 흉내내 ‘이게 뭡니까’라는 유행어를 남기기면서 대중적 인지도가 높아졌다. 하지만 1991년 강의 도중 강경대 치사사건을 폄하하는 발언으로 학생들의 반발을 받아 강단을 떠났다. 그러다 1992년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이 창당한 통일국민당에 합류하면서 정치에 입문했고, 그해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당선됐다. 1994년에는 신민당을 창당하고 이듬해인 1995년에는 故 김종필 전 총리의 자유민주연합에 합류했으나, 1996년 15대 총선을 앞두고 공천 탈락에 불복해 탈당하고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
그는 은퇴 후에는 보수진영 원로이자 보수논객으로 활동하며 언론에 칼럼 등을 기고했으며, 2019년에는 유튜브 채널 ‘김동길TV’를 개설해 2021년까지 운영했다. 그리고 2022년 초에는 안철수 당시 국민의당 대선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았으며, 생전 <길은 우리 앞에 있다> <한국 청년에게 고함> 등 100권이 넘는 저서를 남겼다.
출처/대한민국헌정회, 시사상식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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