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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재 李喜宰Lee HeeJae

1952 ~

한국

만화

작가약력

  • 1952, 전남 완도 출생
  • 1970, 이정문, 김종래 문하로 만화계 입문
  • 1981, <명인>으로 데뷔
  • 1983, ‘보물섬’에 <골목대장 약동이> 연재
  • 1086, ‘만화광장’에 <간판스타> 외 단편극화 연재
  • 1988,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발행
  • 1992, <저 하늘에도 슬픔이> 발행
  • 1992, ‘소년중앙일보’에 <나 어릴 적에> 연재(<아홉 살 인생>으로 발행)
  • 1993, ‘문화일보’에 <세상수첩> 연재
  • 2002, <이문열 이희재 만화 삼국지> 발행
  • 2005, <아이코 악동이> 연재
  • 수상 내역
  • 1988, 한국도서잡지주간신문 윤리위원회 한국 만화상 아동만화 부문 은상
  • 1989, 서울 YWCA 우수만화작가상
  • 1997, 만화평론가가 선정한 해방 이후 좋은 우리 만화 1위 - 단편집 ‘간판스타’

작가 소개

한국의 만화작가. 1952년 전라남도 완도군 태생이며 1976년에 이미 <모래알>로 데뷔하였으나 필명을 ‘남제주’로 바꾸라는 합동출판사 이영래 회장의 횡포를 거부하다 쫓겨났다가 1981년 만화 ‘명인’을 통해서 실질적으로 데뷔했다.
1983년 만화잡지 보물섬과 소년중앙에 <악동이>를 연재하면서 이름을 알리게 되었으며 1988년 보물섬에 브라질 소설가 바스콘셀로스의 소설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만화판을 연재하였다. 1980년대 말 잡지 ‘만화광장’을 통해 발표하였던 단편들을 모아 1996년 <간판스타>라는 단편집을 냈고, 이 책은 ‘만화평론가 선정 해방 이후 우리 좋은 만화’ 1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누린다.
1988년에 진보 만화예술단체 ‘바른만화연구회’를 세워 그 후신인 우리만화연대에 이르기까지 회장을 지냈으며 2012년부터 5년 간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사장으로 재직했다.
흔히 인터뷰나 기사 등지에서 이희재를 수식하는 말로 ‘리얼리스트’란 말이 빠짐없이 등장한다. 80년대 말, 각종 검열과 현실적 어려움으로 인해 마법, SF, 꿈 등의 환상과 허구를 주로 다루던 한국 만화계에서 현실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거나 고발하는 리얼리즘을 최초로 도입한 선구자 중 한 사람으로 평가받고 있다. 본인의 스토리 창작 외에도 다른 작가들에게서 스토리를 받아 만화로 남기는 작업을 활발히 하였고, 가난한 한 소년의 어린 시절을 형상화한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저 하늘에도 슬픔이>, <아홉 살 인생>이 대표작으로 손꼽힌다.
화풍으로는 자글자글하게 떨리는 굵은 선이 특징적이며 데뷔 초에는 다른 작가들처럼 다소 날카로운 터치도 사용했으나 중후반기로 접어들수록 선 끝이 부드러워지고 둥글어지는 경향을 보인다.
출처/네이버캐스트 만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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