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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소개
소원 문은희는 1931년 경기도 김포에서 태어나 1959년 홍익대학교 동양화과를 여성으로서 최초로 졸업했다. 1975년 첫 개인전을 비롯해, 일본, 프랑스 등에서 18차례의 개인전을 가진 바 있으며 한·독미술가협회전(86), 동경전(87), 누드로 본 오늘의 한국미술(91), 동경국제아트쇼(92), 대한민국 원로작가전(96) 등 국내외 단체전에도 다수 참가했다. 1956년부터 1966년까지 국전에 입선했으며, 현재 홍익여류한국화회 명예회장, 한국미협회원으로 있다. 소원 문은희는 본래 서양화를 습득하고 동양화를 익혔다.
초기에는 주로 감을 소재로 한 그림을 그리다, 1980년대 초반에는 전통적인 준법과 조형에서 벗어난 파격적인 산수화를 그렸고,이후 후반기에는 누드 연작을 제작했는데, 이는 나체 군상을 하나의 매스(Mass)로 파악하고 서양화적인 형태와 동양화적인 선묘의 새로운 조형적 융합을 창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근에는 누드를 이용한 꼴라주 작업을 하고 있다.
초기에는 주로 감을 소재로 한 그림을 그리다, 1980년대 초반에는 전통적인 준법과 조형에서 벗어난 파격적인 산수화를 그렸고,이후 후반기에는 누드 연작을 제작했는데, 이는 나체 군상을 하나의 매스(Mass)로 파악하고 서양화적인 형태와 동양화적인 선묘의 새로운 조형적 융합을 창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근에는 누드를 이용한 꼴라주 작업을 하고 있다.
출처/한국예술디지털아카이브, 월간미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