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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교 민태식 東喬 閔泰植Min TaeSik
1903 ~ 1981
한국
서예
작가약력
- 1903∼1981. 동양철학자·서예가.
작가 소개
본관은 여흥(驪興). 호는 동교(東喬). 대전 출신. 고향에서 한학(漢學)을 배운 뒤 1926년 배재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하였다.
1928년 경성제국대학에 입학, 예과를 수료하였고 동대학 법문학부 철학과에서 중국철학을 전공, 1933년 졸업하였다. 그 해 배재고등보통학교의 교유(敎諭)를 거쳐 1937년 연희전문학교 전임강사로 취임하여 1941년 교수로 승진하였다. 1943년 개성박물관장으로 있다가 광복을 맞았다.
1945년 공주중학교장을 거쳐 이후 서울대학교 교수, 전시연합대학 학장, 충남대학교 교수·문리과대학장·총장 등을 역임하였다. 1960년 문리사범대학 학장, 1962년 성균관대학 교수로 취임하였고, 1968년 신설된 동교 유학대학(儒學大學)의 초대학장을 지냈다.
정년퇴임 후 동방연서회(東方硏書會) 회장, 현정회(顯正會) 고문, 사문학회(斯文學會) 회장, 동양문화연구소 소장 등을 역임하면서 유학을 중심으로 한 동양사상의 부식(扶植)에 힘쓰는 한편, 서예의 지도를 통하여 민족예술의 발전에도 공헌하였다.
1928년 경성제국대학에 입학, 예과를 수료하였고 동대학 법문학부 철학과에서 중국철학을 전공, 1933년 졸업하였다. 그 해 배재고등보통학교의 교유(敎諭)를 거쳐 1937년 연희전문학교 전임강사로 취임하여 1941년 교수로 승진하였다. 1943년 개성박물관장으로 있다가 광복을 맞았다.
1945년 공주중학교장을 거쳐 이후 서울대학교 교수, 전시연합대학 학장, 충남대학교 교수·문리과대학장·총장 등을 역임하였다. 1960년 문리사범대학 학장, 1962년 성균관대학 교수로 취임하였고, 1968년 신설된 동교 유학대학(儒學大學)의 초대학장을 지냈다.
정년퇴임 후 동방연서회(東方硏書會) 회장, 현정회(顯正會) 고문, 사문학회(斯文學會) 회장, 동양문화연구소 소장 등을 역임하면서 유학을 중심으로 한 동양사상의 부식(扶植)에 힘쓰는 한편, 서예의 지도를 통하여 민족예술의 발전에도 공헌하였다.
출처/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