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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산 정용석 月山 Jeong YongSeok

1970 ~

한국

도예

작가약력

  • 경북 영천 출생
  • 경북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 1980~1983 국립경주문화재 연구소 연구원
  • 백산 김정옥 명장으로부터 사사
  • 2002년 월산요 설립
  • 대한민국공예예술대전 입선
  • 문경세재 찻사발 공모대전 동상

작가 소개

경북대에서 경제학을 공부한 정용석은 경주문화재연구소에서 3년간 근무하면서 경주 고분 발굴에 참여했다가 도자기에 매료돼 영남대 문화인류학과에 입학하면서 도자기와 인연을 맺었다.
도자기의 권위자로 문경 중요무형문화재 105호인 백산 김정옥(白山 金正玉) 선생의 문하에서 도자기를 배운 정용석은 2002년 3월 고향인 영천시 화남면 죽곡리 산자락에 가마터를 잡고 ‘월산요’라는 이름으로 전통 도자기의 맥을 잇고 있다. 그곳에서 정용석은 다완 백자항아리, 다기세트, 백자기 등 전통 장작가마로 도자기를 재현하고 있다.
정용석은 전통적인 장작 가마로 재현된 작품은 은은한 맛이 우러 나오지만 가스나 전기를 이용해 작업한 작품은 이 같은 맛을 전혀 느낄 수 없다며 전통 도자기의 차이점을 들며, 힘들게 장작가마로 불을 지피고 물레도 전기 물레가 아닌 전통적인 발물레를 고집하고 있다. 도자기 재료로 지역 황토를 이용한다는 정용석은 “영천 동쪽(고경면 일대)에 자기소가 있었다는 얘기가 세종실록지리지에 나와 있다.”면서 “영천지역에서 나오는 흙이 특유한 빛깔을 낸 작품(다완)을 만드는 데 한 요인”이라고 밝혔다.
출처/영남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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