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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영 朴鍾盈Park Jong Young

1978 ~

한국

조소

작가약력

  • ​2016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조소과 박사과정
  • 2011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조소과 졸업
  • 2008 홍익대학교 조소과 졸업
  • 개인전
  • 2015 4th solo exhibition , grass Mountain Chateau Gallery 92, Taipei, Taiwan​
  • 2014 3rd solo exhibition , Gallery4Walls, 서울
  • 2010 2nd solo exhibition , 인사아트센터, 서울
  • 2010 1st solo exhibition , 한전아트센터 한전갤러리, 서울
  • 단체전
  • 2016 , J. HOON gallery, 서울
  • 2014 청년미술프로젝트 YAP'14, EXCO, 대구
  • 전, GS칼텍스 예울마루, 여수
  • 전, 비욘드 뮤지엄, 서울
  • 2013 2013 타이완국제 목조각 교류전, 산이미술관, 타이완
  • '기계, 생명을 꿈꾸다'전, 경기도 미술관, 안산
  • 중력과 시간 : 움직이는 조각, 소마미술관, 서울
  • 외 다수
  • 수상
  • 2015 대만 타이페이 Grass Mountain Chateau Studio 91 레지던스 프로그램
  • 2011 아르코 전문가성장프로그램
  • 2010 SeMA 신진작가 전시지원 프로그램

작가 소개

박종영의 인형들은 사람으로 치자면 선남선녀들이다. 예외가 없지 않지만, 대개 인형들은 사람의 가장 좋은 시절을 흉내 내고, 그 순간의 모습 그대로 평생을 산다. 혹, 그 이면에 젊음의 순간, 청춘의 찰나와 더불어 영원히 함께하고 싶은 사람들의 욕망이 투사되어져 있는지도 모를 일이다. 이처럼 불가능한 욕망, 왜곡된 욕망 탓에 인형들은 심지어 그로테스크하게 보이기조차 한다. 사실 그로테스크하다는 것은 인형의 본질이며 본성이다. 인간을 닮았지만, 그 무표정한 가면 뒤에 인간의 억압된 욕망, 왜곡된 욕망, 좌절된 욕망, 불가능한 욕망, 실패가 예정된 욕망이 그림자처럼 포개져 있기 때문이다. 인형은 예쁘고 귀엽고 섹시하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무표정하고 우울하고 낯설다.
-고충환
출처/작가 블로그 blog.naver.com/heamil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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