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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섭 朴恒燮Park HangSup
1923 ~ 1979
한국
서양화
작가약력
- 학력 사항
- 일본 가와바타미술학교
- 경력 사항
- 한국미술대상전 심사위원
- 신라문화 심사위원
- 1978, 중앙미술대상전 운영위원 및 심사위원
- 1977, 한국일보대상전 심사위원
- 1972, 대한민국 미술전람회 초대작가 및 심사위원
- 1971, 대한민국 미술전람회 추천작가
- 1968, 동아국제전 초대작가, 심사위원, 운영위원
- 1967~1989, 구상전 창립회원
- 1961, 대한민국 미술대전 초대작가
- 1957~1961, 창작미술협회 창립회원
- 심상회전, 구회전 창립 회원
- 대한민국 미술전람회 초대작가, 심사위원
- 해주미술학교 교사
- 전시 이력
- 2001, 조선화랑 개관 30주년 기념전 70년대 회화 정신, 조선화랑
- 2000, 한국 현대미술의 시원, 국립현대미술관
- 1995, 한국 현대미술 50년전, 호암미술관
- 1992, 한국 근대미술 명품전, 호암미술관
- 1989, 유작전, 호암갤러리
- 1981, 유작전, 갤러리 현대
- 1978, 중앙미술대전, 국립현대미술관
- 1977, 역대국전 수상 작품전, 국립현대미술관
- 1977, 개인전, 문화 화랑
- 1977, 한국 현대미술 대전: 서양화, 국립현대미술관
- 1976, 개인전, 진 화랑
- 1975, 한중 미전
- 1973, 개인전, 조선 화랑
- 1972, 국전 초대작가전, 국립현대미술관
- 1972, 한국 근대미술 60년전, 국립현대미술관
- 1971, 제20회 대한민국 미술전람회, 국립현대미술관
- 1970, 한국미술대상전, 국립현대미술관
- 1968, 개인전
- 1967, 제1-8회 구상전, 국립현대미술관 등
- 1965, 제8회 동경 비엔날레, 동경
- 1964, 동경 올림픽 미술전, 동경
- 1963, 현대작가초대전, 경복궁 미술관
- 1962, 개인전, 수도 화랑
- 1961~1971, 대한민국 미술전람회, 경복궁 미술관
- 1957~1961, 창작미협전, 국립중앙공보관
- 1954, 6.25 기념 미전, 반공회관
- 한국근대미술 60년전, 국립현대미술관
- 서양화 100인 초대전, 문화 화랑
- 수상내역
- 1971, 제20회 대한민국 미술전람회 추천작가상
- 1955~1960, 대한민국 미술전람회 특선
작가 소개
황해도 장연(長淵) 출신이다. 전형적인 그리스도교 집안의 맏아들로 태어나 해주고등보통학교 3학년 때《조선일보》중등미술전에 수채화를 출품하여 입선했다. 1941년 해주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하고 그해 동경 가와바타화학교[川端畵學校]에 입학하여 1943년에 졸업하고 귀국한 후 해주미술학교 교사로 있다가 6·25전쟁 때 월남하였다.
1950년대에는 서울의 고등학교에서 미술교사로 재직하였으며 1962년부터는 서라벌예술대학의 강사가 되었다. 1971년 제20회 대한민국미술전람회(약칭 국전)에서 추천작가상을 받았으며, 국전을 비롯하여 한국미술대상전·중앙미술대상전·동아국제미술전 등의 심사위원을 역임하였다.
그의 작가로서의 활동무대는 미술가협회전·대한민국미술전람회·창작미술협회전·구상전 등 주로 아카데믹한 전람회였으며, 또 많은 개인전을 개최한 바 있다. 그의 작품경향은 구상의 테두리 속에서 사실보다는 환상적인 영상을 표현하는 수법이다.
투명한 대상의 묘사는 유동적인 필치에 따라서 꿈과 같은 무의식의 세계를 하나의 가상으로 설정하고, 그렇게 설정한 가상을 뚜렷한 현실로 환원시키는 것이다. 그와 같은 환상적이고 영상적인 작품세계는 말년에 최고조에 달하였다.
사실적 묘사에서 시작하여 지극히 주관적인 구상의 세계에 도달한 그는 현대 한국서양화에 있어서 환상적 작풍을 추구하는 화가 중 한 사람이다. 대표작으로 1919년 작품인 「가을」(삼성미술관 리움 소장), 1977년 작품인 「미술사의 여행」(국립현대미술관 소장) 등이 있다.
1981년 현대화랑의 유작전과 1989년 호암갤러리의 10주기전이 개최되었고, 2006년에는 유가족의 소장품들을 전시하는 추모전이 두가헌 갤러리에서 개최되었다.
1950년대에는 서울의 고등학교에서 미술교사로 재직하였으며 1962년부터는 서라벌예술대학의 강사가 되었다. 1971년 제20회 대한민국미술전람회(약칭 국전)에서 추천작가상을 받았으며, 국전을 비롯하여 한국미술대상전·중앙미술대상전·동아국제미술전 등의 심사위원을 역임하였다.
그의 작가로서의 활동무대는 미술가협회전·대한민국미술전람회·창작미술협회전·구상전 등 주로 아카데믹한 전람회였으며, 또 많은 개인전을 개최한 바 있다. 그의 작품경향은 구상의 테두리 속에서 사실보다는 환상적인 영상을 표현하는 수법이다.
투명한 대상의 묘사는 유동적인 필치에 따라서 꿈과 같은 무의식의 세계를 하나의 가상으로 설정하고, 그렇게 설정한 가상을 뚜렷한 현실로 환원시키는 것이다. 그와 같은 환상적이고 영상적인 작품세계는 말년에 최고조에 달하였다.
사실적 묘사에서 시작하여 지극히 주관적인 구상의 세계에 도달한 그는 현대 한국서양화에 있어서 환상적 작풍을 추구하는 화가 중 한 사람이다. 대표작으로 1919년 작품인 「가을」(삼성미술관 리움 소장), 1977년 작품인 「미술사의 여행」(국립현대미술관 소장) 등이 있다.
1981년 현대화랑의 유작전과 1989년 호암갤러리의 10주기전이 개최되었고, 2006년에는 유가족의 소장품들을 전시하는 추모전이 두가헌 갤러리에서 개최되었다.
출처/월간미술, 한국민족문화대백과, 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