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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당 백윤문 香塘 白潤文Baek YunMun
1906 ~ 1979
근대·현대
한국화
작가약력
- 기관 경력
- 서화협회 회원
- 후소회 창립 회원
- 1940년-1975년 기억상실증으로 투병
- 전시
- 서화협회전
- 조선 미술전람회전
- 후소회 연례전
- 1978년, 개인전, 신문회관
- 1981년, 유작전, 백송 화랑
- 1996년, 후소회 창립 60주년 기념전, 예술의전당
- 수상
- 조선 미술전람회 입선 총 8회
- 1932년~1937년 조선미술전람회 특선 총 4회
작가 소개
본관은 임천(林川). 호는 향당(香塘). 서울 출신. 할아버지의 둘째형인 백희배(白禧培)가 산수화를 잘 그린 화가였으며, 또 할아버지와 팔촌간이던 백은배(白殷培)는 조선 말기 도화서화원(圖畵署畵員)을 지낸 화가였다.
이러한 가통으로 어려서부터 그림에 재능을 나타내다가 20세 때 김은호(金殷鎬)의 문하생이 되어 정식으로 그림을 공부하였다. 1927년부터 조선미술전람회에 인물·꽃·새 등을 소재로 한 채색화를 출품하여 입선과 특선을 거듭하면서 두각을 나타내었고, 서화협회전람회에도 참가하였다.
1936년에는 김은호의 문하생들이 후소회(後素會)를 만들 때 김기창(金基昶)·장우성(張遇聖) 등과 함께 창립회원이 되어 연례전(年例展)에 출품하였다.
그러나 1942년에 기억상실증을 일으켜 35년간이나 화가로서의 생활이 중단되었으나 1977년에 기적적으로 정상을 되찾아 다시 화필을 잡았다. 대표작으로는 「건곤일척(乾坤一擲)」(1939년작, 온양민속박물관 소장)이 있다.
이러한 가통으로 어려서부터 그림에 재능을 나타내다가 20세 때 김은호(金殷鎬)의 문하생이 되어 정식으로 그림을 공부하였다. 1927년부터 조선미술전람회에 인물·꽃·새 등을 소재로 한 채색화를 출품하여 입선과 특선을 거듭하면서 두각을 나타내었고, 서화협회전람회에도 참가하였다.
1936년에는 김은호의 문하생들이 후소회(後素會)를 만들 때 김기창(金基昶)·장우성(張遇聖) 등과 함께 창립회원이 되어 연례전(年例展)에 출품하였다.
그러나 1942년에 기억상실증을 일으켜 35년간이나 화가로서의 생활이 중단되었으나 1977년에 기적적으로 정상을 되찾아 다시 화필을 잡았다. 대표작으로는 「건곤일척(乾坤一擲)」(1939년작, 온양민속박물관 소장)이 있다.
출처/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월간미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