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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면자 석도륜 寒眠子 昔度輪Seok DoRyun

1923 ~ 2011

한국

서화·전각

작가약력

  • 1923 부산 출생
  • 1948 해인사 백련선원에서 참선 수행
  • 1960 6.25이후 범어사 등에서 선원 생활
  • 1960 동아일보, 도하신문 평론 기고
  • 1960 경희대, 숙명여대, 전남대, 수도여사대 출강
  • 1960 성신여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연세대 및 대학원 출강
  • 1979 동아미술제 심사위원
  • 1979-2007 「뢰차동인」 회원전 (29회)
  • 1984 W.GERMANY(HESSEN)KASSEL대학교 예술대 서화학 초빙교수
  • 2011 입적
  • 저술
  • 1962 「전위미술에의회의(懷疑)」 한국일보
  • 1965 『한국고금순례』 홍인출판사
  • 1967 「한국화단의 그림값」 여원
  • 1968 「현대미술에 끼친 동양미술의 정신」 공간

작가 소개

호(號)는 한면자(寒眠子), 한일자(寒逸子). 본관(本貫)은 월성(月城)이다. 그는 1923년 부산에서 출생하였고 1948년 해인사 백련 선원(禪院)에 입산하여 참선 수행하였으며, 6.25이후부터 1960년대까지 범어사 등에서 선원생활을 하였다. 1960년대부터는 동아일보, 도하신문에 평론을 기고하는 등 미술평론가로서 활동을 하였고, 연세대, 경희대를 비롯해 여러 대학에서 출강하였으며 1984년에는 독일 kassel예술대학교 초빙교수로 서화학 강의를 하였다. 석도륜은 미술 평론가로서 뿐만 아니라 전각, 서예, 동양화가로서 국내와 일본(1969),  캐나다(1974) 등에서 <탁본 및 서전>을 가졌으며 불교 미술의 권위자로서 독보적인 경지에 이르렀다.
한면자는 일본에 체류하면서 석정쌍석(石井雙石)과 하정전려(河井筌廬) 등 일본 전각가들의 영향을 받으며 일본풍의 전각을 익혔다. 그의 전각은 전체적으로 인면에 포치된 자획의 도흔(刀痕)이 선명하며 자유로운 장법과 호방한 인풍을 인면(印面) 속에 드러내고 있다.
한면자의 저서(著書)로는 《한국고금순례(韓國古今巡禮)》(1965)와《동양미술사론(東洋美術史論)》(1975) 등이 있으며, 그의 후학들의 모임인 ‘뢰차동인’들이 1979년부터 2007년도에 이르기까지 29회 동안 거의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전각, 서예, 한국화 작품 등을 출품하여 회원전을 열었다.
출처/도장아트, 김달진미술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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