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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교 劉永敎Yoo YoungKyo

1946 ~ 2006

한국

조소

작가약력

  • 학력
  • 1969년 홍익대학교 조소 학사
  • 1976년 홍익대학교 대학원 석사
  • 1978년-1984년 이탈리아 국립로마미술학교 조소 디플로마
  • 기관 경력
  • 1969년 동구여자중고등학교 교사
  • 1972년-1977년 명지중고등학교 교사
  • 1977년-1981년 전 추천작가
  • 1978년-1984년 이탈리아 국립로마미술아카데미 에밀리오 그레코, 펠리클레 홧찌니에게 사사
  • 1983년 서울교육대학 미술과 강사
  • 1983년 목원대학교 대학원 조소전공 강사
  • 1987년-1989년 홍익대학교 조소과 강사
  • 1989년-1991년 충남대학교 대학원 조소과 강사
  • 1996년-1998년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
  • 1997년-1999년 목원대학교 대학원 강사
  • 1999년-2006년 목원대학교 겸임교수
  • 정부 제3청사, 대전 신시청사 조형물 작가선정위원
  • 대한민국미술대전, 동아미술대전, MBC 한국구상조소대전 심사위원
  • 등 역임
  • 전시
  • 1972년, 홍익조소회전, 신문회관
  • 1972년-1974년, 목우회 공모전, 국립현대미술관
  • 1974년, 개관기념 초대전, 미술회관
  • 1974년, 한국현대 조소 대전, 국립현대미술관
  • 1974년-현재, 홍익조소회전
  • 1975년, 제1회 전국 조각가 초대전, 미술회관
  • 1976년, 한국구상조소회전
  • 1976년, 목우회 초대전, 미술회관
  • 1977년, 현대 조소 초대전, 국립중앙극장
  • 1977년-1988년, 한국구상조소회전, 모인 화랑
  • 1977년-1981년, 국전 초대작가전, 국립현대미술관
  • 1977년-2003년, 개인전 (17회)
  • ...
  • 1998년, MANIF 4! 서울 국제 아트페어 특별전
  • 1998년, 김포 국제조소심포지움, 김포시
  • 1999년, 부여 국제조소심포지움, 부여시
  • 1999년 10월 1일-17일, 움직이는 조소전, 가나 아트센터
  • 2000년 3월 16일-28일, 샘, 현대 갤러리
  • 2002년 8월, 파리 Fontaine Galerie Gana-Beaubourg
  • 2003년 1월, 프린스 엔드 프린세스전, 현대 화랑
  • 2003년 4월, 봄이 오는 소리, 가나 아트센터
  • 2003년 5월, 가족오락전, 가나 아트센터
  • 2003년 5월, 나비의 연가 무용공연 설치작품, 가나 아트센터
  • 2003년 6월, 조각가, 평화를 말하다, 연세대 박물관
  • 2004년, 움직이는 조소-Air Joy : 한국 최초의 미술+무용+음악의 만남전, 광화문, 시민열린마당
  • 등 전시
  • 수상
  • 1966년, 1968년, 대한민국미술대전 입선
  • 1972년, 목우회 공모전 동아일보사장상
  • 1973년, 목우회 공모전 최고상
  • 1973년, 대한민국미술대전 국무총리상
  • 목우회 공모전 문교부장관상
  • 1974년, 대한민국미술대전, 국회의장상
  • 1975년 - 1976년,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

작가 소개

조각가 유영교는 1946년 제천 출생이다. 충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홍익대학교 조소과에 입학하여 재학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내었다.1973년 국전에서 작품 <雲影>으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후 홍익대학교 대학원의 조소과에 입학하여 1976년에 졸업하였다. 1973년부터 76년까지의 국전에서 국회의장상과 특선을 함으로써 추천작가가 되었다. 국전에서 최종경력을 마침으로써 그의 작품은 소박한 여인상의 서정성과 고전적인 완결함으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워지기 시작하였다. 인체의 단순화와 프리미티프한 조형, 명상적인 수도승 등이 주를 이루고 있는 1977년과 78년의 개인전 작품들은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시도라고 볼 수 있다. 1976년 대학원에서 만난 부인 이은기와의 결혼 후 그 동안 재직하고 있던 명지고등학교를 사직하고 78년에 이탈리아로 유학의 길에 올랐다. 처음 2년 동안은 로마의 국립미술 아카데미에서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구상조각가 에밀리오 그레꼬와 페리클레 홧찌니로부터 사사받았으며 그 후 대리석 산지로도 유명한 카라라로 이전하였다. 세계 각지로부터 모여든 조각가들과 돌 속에서 보낸 6-7년은 그에게 각 종 돌의 성격과 미술세계의 국제적인 감각을 키워주었다. 1986년 귀국 후 교수직을 마다하고 전업 작가의 길을 선택하였으며 1996년의 개인전은 그 결산이라 할 수 있다. 996년까지의 그의 작품세계는 크게 두 영역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모자상과 合에서는 형태의 유기적인 조화를 다루어왔다면 구도자나 선승 등의 주제를 통해서는 삶의 종교적인 추구를 작품화하였다. 즉, 그는 조각가로서의 생활 속에서 조형성의 추구와 구도적 삶의 두 길을 걸어왔다고 할 수 있다. 그의 나이 50이 되면서 유영교는 새로운 모험을 시도하고 있다. 석조를 중심으로, 조각을 표현매체로 생각하는데서 벗어나 공간환경의 매체로 인식하기 시작한 것인데 즉 현대건물과 어울리는 재료로 철조를 선택하고 동력을 이용한 움직임을 부여함으로써 건축공간과 하나가 되는 움직이는 조각을 시도한 것이다.
대전의 세이백화점 조형물제작을 계기로 본격화 한 이 작업의 연속으로 1999년에는 <움직이는 조각전>을 가졌다. 그는 이 전시에서 ‘움트는 새싹’, ‘갈대 바람’, ‘피어나는 꽃’ 등 자연의 세계를 움직이는 조각으로 재현하였다. 그는 또한 조각의 영역을 확장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2000년 봄의 개인전에서는 자연석에서 물이 솟아나는 <샘>을 시도하고 작품들 사이에서 무용을 펼침으로써 조각과 무용의 만남을 이루었다.
출처/월간미술, 한국예술디지털아카이브

작가의 경매 작품

제 47회 겨울경매

제 42회 가을경매

제 40회 봄경매

제 29회 장터경매

제 37회 여름경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