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小湖 金應元

Kim EungWon

  • 괴석묵란도

怪石墨蘭圖

Oddly Shaped Stones and Orchid

지본수묵
Ink on Paper

129×34.5㎝

좌측 중단에 낙관

족자

추정가

  • KRW  500,000 ~ 1,000,000

응찰현황

* 마감시간 : 06. 25 - 03:10:00(PM)

남은시간

시작가

300,000 KRW

응찰단위

30,000 KRW

낙찰가 (총1회 응찰)

300,000 KRW

작품 상세 설명

石不能言花無語 傳聲空谷風兼雨
석부능언화무어 전성공곡풍겸우

돌이 말을 하랴, 꽃도 말이 없으니 텅빈 계곡에 바람과 빗소리만 들리네.

작가 소개

호는 소호(小湖). 출신배경이 전혀 알려져 있지 않으며, 다만 흥선대원군 이하응(李昰應)의 하인이었다는 설이 전해진다. 1911년에 근대적 미술학원으로 서화미술회(書畫美術會) 강습소가 개설될 때에 조석진(趙錫晉)·안중식(安仲植)과 함께 지도교사진에 들어 묵란법(墨蘭法)을 가르쳤다.
1918년 민족사회의 전통적 서화가들과 신미술 개척자들이 서화협회를 창립할 때에도 조석진·안중식 등과 함께 13인의 발기인으로 참여하였다. 글씨는 행서와 예서를 잘 썼고 그림은 묵란이 전문이었다. 그 묵란들은 대원군의 필법을 충실히 따르면서도 독자적인 경지를 이루었다. 대표적인 작품은 창덕궁 소장인 웅장하고 환상적인 구도의 대작 「석란도(石蘭圖)」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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